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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맨발걷기는 숲과 함께 만들어가는 상호작용
오늘, 늘 그렇듯 맨발로 숲길을 걸으며 카를로 로벨리의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다시 곱씹었다. 발바닥이 흙과 만나는 순간의 그 촉감은 단순한 감각이 아니라, 로벨리가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오늘날짜: 2025년 07월 18일
제목 사랑/ 슬픔이 아름다운 이유
글쓴이:미지수  번호: 1036 번글   조회: 900   추천: 108   

사랑


당신이 바라보고 사랑한다는 건 당신은 사랑하는 게 아닙니다.

그들은 당신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당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당신이 사랑한다는 건 그들이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그들은 그들의 모습을 사랑하기에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사랑하고 있다는 건 당신 혼자만의 생각이고 욕심뿐입니다

사랑하는 건 당신이 아니라 그들이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모습으로 사랑할 줄 알기에 사랑하고 있습니다.





슬픔이 아름다운 이유



비가 장대같이 쏟아지는 거리를 우산도 없이 길을 걸어가 보아야 슬픈 것도 압니다. 그러나 슬픈 건 슬픔뿐이지만 슬프지 말아야 한다고 눈물을 감추고 미소를 보이며 가야 하는 일들은 타인에 의하여 때론 가식처럼 보일지라도 용기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여 본다면 인간이 태어나 삶을 살아가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걸어가야 하는 길은 분명 고속도로는 아닙니다. 그러나 아무리 힘들고 험난한 길일지라도 갈수 있다는 용기와 확신에 찬 믿음이 있다면 그 어느 누구나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점에 도달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닌가 생각하여 봅니다.


1)
인간은 항상 무엇인가를 추구하지만 옳은 일을 한다하여 100인의 사람이 모여 있다 한다면 100인의 사람들이 모두다 같이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은 잘 못된 모순과 욕심인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2)
진실에 대한 참은 이상한 사람의 행동같이 보인다 해도 사랑한다는 것은 100인의 사람들 중 한사람이라도 만나고 찾기 위한 일들이라면 그 길이 아무리 험난하고 힘든 고난의 길이라 해도 그 길을 걸어가는 것은 어쯤 축복받은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3)
지난 일들은 그 어느 누구나 돌이켜 보면 그 모든 것이 아름다운 추억들이고 누구나 자신의 삶을 참되게 살고 싶어 했다면 자신의 한 몸은 아까운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 인간이 가진 진정한 삶이 추구하는 최고의 목표가 아닐까 생각하여 봅니다.

( ***누군가에게 감사하는 뜻으로 표현했던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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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와 바보
  詩의 生命과 詩의 使命
관련글 : 없음 글쓴시간 : 05/02/08 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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