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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맨발걷기는 숲과 함께 만들어가는 상호작용
오늘, 늘 그렇듯 맨발로 숲길을 걸으며 카를로 로벨리의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다시 곱씹었다. 발바닥이 흙과 만나는 순간의 그 촉감은 단순한 감각이 아니라, 로벨리가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오늘날짜: 2025년 06월 11일
제목 나의 글쓰기( 빛과 그림자)
글쓴이:미지수  번호: 121 번글   조회: 620   추천: 157   

( 빛과 그림자 )


나는 이 세상에 없는 이상한 글쓰기를 했다 그것은 이 세상을 비추는 거울과 같은 것으로서 형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형상이 없다는 건 죽은 것이다 그것은 또한 빛에 따라서 움직이는 그림자이다 그림자를 바꾸는 것은 사람들이라면 빛은 그 그림자를 바르게 비추는 역할로서 이 세상의 참 생명을 키워 낸다 형상을 가진 것은 사하고 멸하게 된다 그러나 그림자는 언제나 변함없이 존재하고 그 빛에 따라서 그 진실을 비춘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그림자를 숨기지 못해 감추거나 거짓으로 꾸미기도 한다 그러나 빛은 그걸 필요로 느끼지 못한다 그것은 죽은 자와 같은 형상 없음이고 그것은 또한 빛이기 때문이다 빛이란 글이 아닌 허무의 언어로 허무는 아무 형상 없는 빛과 그림자로 그 존재의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특별하지 않으면서도 가장 특별한 것 그리고 엉뚱한 아이처럼 엉뚱하다 나는 그것을 이야기 하고 있었다 과거나 지금현재도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사람들은 자신들만의 욕심으로 본질의 원형을 바꾸거나 포장했기 때문이다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사람들은 진실하게 살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잘 모르거나 잘 알지 모르고 있는 것뿐이다 이 세상에서 나의 유일한 즐거움은 웃을 수 있다는 이유가 있기 때문에 나는 즐겁다 으--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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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 없음 글쓴시간 : 03/01/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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