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론 )


이미 있는 존재의 가치로서는 예술이 될 수 없다 창조론이 가미되었을 때 새로운 형태의 예술로 승화되고 예술로 볼 수 있다 일반성을 아무리 조화롭게 풀어낸다 해도 그것은 이미 새로움을 일구어 내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창조는 새 생명과 같기에 항상 생명의 존귀함을 부여 할 수밖에 없다 그것은 어린아이가 태어나는 과정과 같은 그 환경과 과정을 거치면서 탄생되어 나오는 연속성으로 태어나고 탄생하는 일들이기 때문인 것이다(미지수)



( 어리석음 )



이 빨이 다 빠진 호랑이가 나타나도 사람들은 도망간다

그것은 자신의 눈이 형상에 대한 것에 속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정신이 바르게 있지 못한 욕심과 두려움 때문이다

참이란 형상이 아니다 형상은 껍데기이다

장사꾼은 거짓말 같은 포장술 같은 것이다


( 희망 )


환경이 없는 가운데 모든 움직임과 행동은 짐승과 같은 행동이다
모든 조직과 체제의 존속은 환경에 의하여 움직이고 있는 일들이다
자연스러운 환경이 없는 상태에서의 행위란 살인행위와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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