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학의(北學議) 중...



서문 2: 박지원


학문의 방법은 다른 것이 없다. 모르는 것이 나타나면 길가는 사람이라도 붙잡고 물어보는 것, 그것이 올바른 학문의 방법이다. 7>어린 종이 나보다 한 글자라도 더 아는 것이 있다면 예의염치를 불문하고 그에게 배울 것이다. 남보다 못한 것을 부끄러워하여 자기보다 나은 자에게 묻지 않는다면 종신토록 아무런 기술도 갖추지 못한 고루한 세계에 자신을 가두어버리는 꼴이 되리라.
순임금은 농사일을 하고 질그릇을 구우며 물고기를 잡는 일을 직접 자기 몸으로 행하다가 마침내 제왕이 되셨는데 그 분은 남에게서 배우지 않는 것이 없었다.
공자께서는 :나는 젊어서 비천한 사람이었기에 잘 하는 천한 일이 많다“고 하셨으니 그 분이 말한 천한 일이란 농사일이나 질그릇을 굽고 물고기를 잡는 일 따위다.
순임금이나 공자는 성인이면서 동시에 기예에도 능하신 분이다. 그렇지만 물건을 접할 때마다 기술을 발휘하고 일에 닥칠 때마다 기구를 제작하자면 시간도 부족한 것이며 지혜도 모자란 부분이 없을 수가 없다. 순임금이나 공자께서 성인이 되신 까닭은 남에게 묻기를 좋아하고 남이 말해주는 것을 잘 배운 데 지나지 않는다.


7> 박지원의 서문 서두는 “맹자”의 글투를 흉내내어 씀으로써 성리학적 학문과의 대결을 염주에 두고 있다 “맹자” 고자상(告子上)에서 ”학문의 방법은 다른 것이 없다. 방심을 찾으려면 될 뿐이다“




책 제목 : 북학의
안대회 옮김
박제가 지음
출판사 :돌베개
< 12페이지 서문 2: 박지원에서 > 있는 부분입니다.

http://blog.naver.com/baobao80?Redirect=Log&logNo=80013540959




위의 문장을 인용하여 해설하여 놓아 보이는 부분을 저의 시각으로 보면 학문이나 성인이 되는 과정에 대한 부분은 어떠한 현실에서 가능하여지는 부분인지 인용하여 놓은 부분이나 저자는 그 자신의 경험담에 대한 부분을 표현하여 놓은 부분으로 오늘의 현실에서 우리는 학문에 대한 지식이 뭔지 바르게 알아야 배워야 하는 부분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오늘날의 현실은 학교에서 이미 만들어져 있는 이름으로 모든 것을 정당화하고 조명하여 말하는 학문이나 지식은 인간위주가 아닌 자본이나 물질적인 기준의 많음으로 말하는 상벌의 형식과 같은 부분이나 권력의 힘이 가지는 힘이나 이름과 그 자리에 대한 형상으로 바르고 좋은 것으로 인식하여 보이는 사회문화 환경이나 언론의 상태로 조명되는 사회의 현실이라면 어쩌면 과거의 방식보다 더 독재와 독점이 심한 폐쇄로 은폐되어 있는 독재와 독점이 심한 자유가 없는 통제되어 있는 현실과 시장의 방식도 자유를 위한 개방을 위한 자율시장의 방식이라 말하고 있지만 실재의 현실은 물질적인 부분이 독재와 독점되어 있는 부분으로 인간의 본연의 자유를 통제하고 독점하여 놓은 상태로 자율권을 없게 만들어 놓은 사회현실로 있는 것은 아닐까?


인간은 자유를 말할 때 사회적인 제도와 법과 자유를 바르게 하여 놓아 좋은 상태로 있다고 말 할 수 있을까? 인간에게 자유와 평화는 바른 학문이나 지식이 기반으로 있어 바르게 배워야 바른 자유와 평화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인데 오늘의 우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학문과 지식은 무엇이 바르며 좋은 것으로 인식하여 말하고 있는 사회의 현실로 있을까?


바른 학문이나 지식은 위의 문장을 보면 어떠한 현실로 발생하고 알 수 있게 되는 현실인지 학문이나 지식을 바르게 알고 있는 이는 그 자신의 학문이나 지식에 대한 부분의 자신의 기준에 대한 주체를 가지고 자신의 학문이나 지식에 대하여 해설을 하여 그 사회에 제공하여 놓아 자신의 존재에 대한 부분이나 정체를 분명히 밝히어 놓으며 또 학문과 지식에 대한 부분이 어떠한 상태로 있어야 바른 학문이며 지식인지를 사회적인 현실에서 대중적인 부분으로 만인을 대상으로 당당하게 제시하여 주고 있는 인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에서 말하는 학문이나 지식인의 존재는 어떠한 현실로 등장하여 사회적인 현실에서 조명되어 말하여 보이고 있는 현실로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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