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간다. 좋은 장맛 보려



동네 똥개들은 많이 시끄러운 편이다


구덕이가 무서워 장을 담지를 못한다면


평생 제대로 된 장맛은 보지를 못한다







‘형상’ 없음이지만 ‘형상’ 있음으로 있으면서도 없을 수 있고 없으면서도 현재의 현재로 실존하여 존재하는 현실을 가장 잘 담아 놓은 기법으로 보이는 그릇으로 인간의 사회적인 현실에 제공이 되고 있는 인간의 사회적인 현실에서 인간의 일상의 생활에서 가장 필요로 하며 유용한 현실을 가지고 있는 그릇과 같은 현실을 가지고 있는 것이 나는 ‘詩’로 알고 있다


‘詩’나 문학과 예술이나 지식이나 지식인이 동네 똥개들과 같이 놀아나며 좋다고 하고 있다면 그 동네는 어떠한 현실이 되는지 너무 잘 알 수 있다 그 현실이 어떠한 현실이 되는지 비유적으로 풍경을 그리어 보이면 시골이라 할 수 있는 농촌마을에 농부들이 노동으로 몸이 지치면 몸보신용으로 필요로 농부들이 키우는 똥개들을 농부가 그들 스스로의 마을에서 잘 관리를 하여 놓지 못하면 동네에 나와 저희들끼리 모이어 즐겁고 좋다고 몰리어 온 동네의 농부가 심어 놓은 농작물에 난장판으로 싸질러 놓는 현실로 그들이 좋다고 놀고 있는 놀이를 바르게 이끌어 주지 못하고 그들이 좋다고 방조하여 동네 사람들의 싸움판을 만들어 놓기도 하고 혹은 어떤 이는 참다 참다가 더 이상 화가나 급한 성정을 참지 못하는 이들도 있고 또 화가 나면 ‘독금물’이 등장하여 놓게 하는 이도 있고 또는 저격주가 나오는 현실인 것을 과거의 시대나 현재의 시대에서도 너무 닮은 현실을 보이는 것을 보면 우리의 과거로 말할 수도 있지만 과거가 아닌 현재로 있다면 아는 이들은 너무 잘 알고 있는 현실이다


아이가 아이라서 아이가 아니고 어른이 어른이라고 해서 어른이 아니다 지식에는 그 나이가 없으니 아이도 어른도 좋은 지식은 누구나 다 새롭게 다시 배워야 한다. 분명히 아이는 아이이고 어른은 어른이다 아이와 어른의 차이도 바르게 알고 있지 못한 ‘똥싸개’ 아이들과 같은 현실을 가지고 있다면 무엇이 바르게 좋아지고 잘못은 무엇이 바르게 하여 놓을 수 있으며 어떤 새롭게 있으며 희망이 있을 수 있을까? 희망은 새로움이며 잘못을 바르게 하여 주게 되는 현실에서 새로움은 발생하는 봄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