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閨情(규정)
=이 옥 봉 李玉峰 (?)=
1>有約來何晩 ( 유약래하만 )/약속은 오신다고 했는데 어찌 늦으신가?
2>庭梅欲謝時 ( 정매욕사시 )/집안의 매화나무가 사례하고자 하는 때가
3>忽聞枝上鵲 ( 홀문지상작 )/갑자기 들려오는 나무 가지의 까치소리로
4>虛畵鏡中眉 ( 허화경중미 )/거울안속에다 헛되게 그리는 눈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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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마음 /女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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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옥 봉 李玉峰 (?)=======
1> 약속은 오신다고 했는데 어찌 늦으신가?
2> 집안의 매화나무가 사례하고자 하는 때가
3> 갑자기 들려오는 나무 가지의 까치소리로
4> 거울안속에다 헛되게 그리는 눈썹인가?
****<해설> ‘女心’에 해당하는 제목으로 현대식의 ‘女心’으로 풀이하여 보았습니다.***
여심의 그리움에 대한 기다림을 담고 있는 현실에서 저자는 표현하여 놓은 부분으로 보는 이의 시각에 따라 심중의 의도는 다른 많이 차이를 가지고 있겠지만 저의 시각적인 부분으로 해설을 하여 보면<< / 약속은 오신다고 했는데 어찌 늦으신가?/ 집안의 매화나무가 사례하고자 하는 때가/ 갑자기 들려오는 나무 가지의 까치소리로/ 거울안속에다 헛되게 그리는 눈썹인가? >>를 저의 시각적인 현실로 보이는 부분을 해설하면 약속이며 인연(因緣)으로 사실적으로 존재(存在)하며 약속에 대한 인연이 되는 부분을 믿고 기다리는 님이 자신을 찾아 와주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찾아오지 않고 있으니 안타까움과 애타는 심정(心情)의 심상(心想)에 대한 마음속의 소리로 이 표현에서 저자가 믿고 있는 약속이며 언약에 대하여 표현하여 놓아 보이며 저자는 그 자신을 집안의 ‘매화나무‘로 표현하여 놓은 비유적인 부분은 일반적인 시각으로는 근접하거나 접근하여 표현하여 놓기가 어려운 특수성이 있는 존재의 정체를 가지고 있는 인물로 특이하여 보이며 < 2.집안의 매화나무가 사례하고자 하는 때가>를 보면 이 시의 표현에서 화자가 그 자신이 좋아하며 사랑하는 님을 위하고 님에게 즐겁고 기쁘게 하여 주는 좋은 일이나 희망을 위해 헌신적인 일을 말하고 있는 부분으로 <3. 갑자기 들려오는 나무 가지의 까치소리로> <4. 거울안속에다 헛되게 그리는 눈썹인가?>로 보면 이 시에서 말하는 화자는 약속이며 인연(因緣)로 사실적인 현실로 존재(存在)하는 님에 대한 약속과 인연(因緣)이 되는 부분을 믿고 기다리고 있는데...
위의 시에서 표현하여 놓은 부분에 대한 현실을 원근법으로 현재의 시간으로 보면 그 자신의 언약에 대한 믿음으로 기다리며 좋아하고 기뻐하며 즐거워한 일들이 아닌 현실로서의 비극적인 현실로 허탈함에 대한 현실의 슬픔과 비애(悲哀)의 비극적인 현실을 알고 그 스스로 더 이상 참지를 못하고 심중에서 일어나는 부분이 폭발하는 현실을 고발하여 놓아 보이는 비극적인 슬픔을 담고 표현하여 놓은 부분으로 아름다운 여성의 본연적인 심상에 대한 여심이 어떠한지에 대한 표현으로 보면 그 가치를 가지고 있어 보입니다.
시의 역사성은 생명이며 한 여성의 여심(女心)으로 약속에 대한 언약이 되는 부분을 믿음으로 기다림에 대하여 배신을 당하는 현실로 느끼는 그 시대적인 사회상의 현실로서의 비애(悲哀)에 대한 현실을 순수한 그대로의 자연서러움으로 솔직한 현실로 표현한 역사로 보면 이 시는 좋은 시로서의 생명을 가지고 있는 시로 저는 알고 있게 됩니다.
시를 통하여 공부하고 배울 수 있다는 점은 뭔지 다시 한 번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여 사고하여 보면 시의 생명은 역사이며 그 생명은 바른 진실에 있으며 그 시대적인 현실에 대한 시간으로서의 삶이며 사회성으로 인간이라면 이 시는 한 여성이 믿고 있으며 약속한 언약의 믿음이 거짓으로 배신당하는 현실에서 여성의 ’女心‘이 어떠한지 고발하여 놓은 여성의 ’女心‘을 고발하여 놓은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시로 여성의 입장이나 또는 남성은 이 하나의 시로서도 좋은 수업이 되는 교육이나 공부로 많은 것을 바르게 알아 배울 수 있는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좋은 생명을 가지고 있는 시로 저는 알고 있게 됩니다.
시는 보는 이에 따라 문자적인 의미의 장난이나 허구로 보는 이들도 있지만 바른 생명적인 현실로서의 진실에 대한 지식과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시에 대한 표현은 수만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현실을 가지고 있다 보면 좋은 시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고 바르게 시를 배우고 보는 학문이나 지식이 필요하여 시를 보는 부분을 잘못배우고 알고 있다면 그 사회도 문제가 발생하는 현실을 가지고 있다 보면 시가 인간의 사회에서 중요한 현실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의 표현이 어떤 이에 따라서는 허구적이며 장난으로 보아 말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시에 들어가 있는 진실에 대한 순수한 생명과 역사는 분명히 그 삶이며 그 시대에 대한 그 시간인 현실을 그대로 담고 있어야 바른 정상적인 시로 볼 수 있으며 시가 역사성과 생명과 사회성과 삶의 일체감이 없다면 그 시는 허구로 시가 아닌 조작이나 속임의 시로 시가 될 수 없는 일시적인 현실로 우리의 현실사회에서 말하는 시로 저는 아무리 좋은 시라고 해도 바르게 해설과 증명이 일체감을 가지고 있지 못한 시는 저 개인적으로는 인정하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많습니다. 무엇을 '名詩'이며 무엇을 '詩'라며 좋다고 말하는 현실이 많은지...
< 4. 虛畵鏡中眉/거울안속에다 헛되게 그리는 눈썹인가?> =마지막 연의 문장을 보면 남성과 여성구분 없이 누구라도 한번 생각하여 볼 수 있는 문제로 자신 스스로의 주체로 그 자신이 바르고 좋아하며 믿고 신뢰하여 잘 가꾸어 놓은 좋은 아름다운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는 부분으로 인간이 인간으로서 인간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답다 할 수 있는 순수함을 가지고 있는 정조이며 지조일 수 있는 순백의 백지와 같은 부분을 정성을 다하여 가꾸어 놓은 부분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인데... <4. 虛畵鏡中眉/거울안속에다 헛되게 그리는 눈썹인가?>로 되어 버리면 어떠할까? 그리고 이 여성의 일화로 전해지는 소리들로 보면 그 시대의 사회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없는 비참한 비통함에 대한 현실로의 삶의 현실로 있었다면 한 여성이지만 그 자신은 한 인간으로서 알고 있는 앎에 대한 진실에 대한 사실을 배신할 수 없는 현실로 인간으로의 지켜야 하는 바른 도리와 정조가 되는 아름다우며 깨끗한 부분을 복종이나 굴복할 수 없다는 각오와 다짐으로 그 자신의 육신의 지탱하기 위한 욕구적인 생명을 연장하거나 화려하게 하여 보이는 방법으로 그 자신의 육신을 더럽히는 경우의 길을 갈 수 없다는 현실로 인식하여 볼 때 자신의 육신을 버리는 죽음에 대한 각오로 육신을 헌신하는 방법으로 선택하며 다짐하는 가운데 고발하여 놓아 보이며 이승에서의 현실에 대한 희망을 버리고 귀신의 길이 되는 길로 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이 시에서 보면 누구나 쉽게 발견하여 볼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저의 시각으로는 보이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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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閨情 ( 규정 )여인의 마음/여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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閨 [ 안방 규 ]㉠안방 ㉡도장방(부녀자가 거처하는 방) ㉢침실 ㉣부녀자 ㉤남녀 관계 ㉥협문, 작은문
情 [ 뜻 정 ]㉠뜻 ㉡사랑 ㉢사정 ㉣멋 ㉤실상 ㉥욕망 ㉦이치 ㉧인정 ㉨정성 .
*** 情 [ 정 ] ①느끼어 일어나는 생각이나 마음 ②사랑을 느끼는 마음 ③혼탁한 망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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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有約來何晩 ( 유약래하만 ) 약속은 오신다고 했는데 어찌 늦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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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 [ 있을 유 ]㉠있다 ㉡가지다 ㉢혹 ㉣어떤 ㉤소유 ...[
約 [ 맺을 약 ]㉠맺다 ㉡약속하다 ㉢아끼다 ㉣묶다 ㉤얌전하다 ㉥부절 ㉦대략 ㉧대개
來 [ 올 래(내) ]㉠오다 ㉡돌아오다 ㉢부르다 ㉣위로하다 ㉤이래 ㉥그 이후로 ㉦앞으로 ㉧미래 ㉨후세 ㉩보리
何 [ 어찌 하, 꾸짖을 가 ]㉠어찌 ㉡메다 ㉢무엇 ㉣어느 ㉤왜냐하면 ㉥잠시 ⓐ꾸짖다 (가)
晩 [ 늦을 만 ]㉠늦다 ㉡저물다 ㉢저녁
有 [ 유 ]①있는 것. 존재(存在)하는 것 ②자기(自己)의 것으로 하는 것. 소유(所有) ③'또'의 뜻 ④미(迷)로서의 존재(存在). 십이 인연(十二因緣)의 하나 ⑤존재(存在) ⑥성(姓)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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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庭梅欲謝時 ( 정매욕사시 ) 집안의 매화나무가 사례하고자 하는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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庭 (뜰 정)(1) 뜰. (2) 집안. (3) 조정(朝廷). 궁중. 【通】 廷. (4) 관아.
梅 (매화나무 매)(1) 매화나무. (2) 절후 이름. 매실이 익을 무렵인 장마철.
欲 [ 하고자 할 욕 ]㉠하고자 하다 ㉡장차 …하려 하다 ㉢바라다 ㉣순하다 ㉤온순하다 ㉥욕심
謝 [ 사례할 사 ]㉠사례하다 ㉡사죄하다 ㉢빌다 ㉣사양하다 ㉤물러나다 ㉥시들다 ㉦끊다
時 (때 시)(1) 때. ① 철. 사철. ② 시. 옛날에는 12진(辰)으로, 현대에는 24시간으로 나눔. ③ 기회. (2)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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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忽聞枝上鵲 ( 홀문지상작 ) 갑자기 들려오는 나무 가지의 까치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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忽 [ 갑자기 홀 ]㉠갑자기 ㉡문득 ㉢잊다 ㉣소홀히 하다 ㉤다하다 ㉥멸하다 ㉦어지럽다
聞 [ 들을 문 ]㉠듣다 ㉡(냄새를) 맡다 ㉢들리다 ㉣알려지다 ㉤이름 ㉥소문
枝 [ 가지 지, 육손이 기 ]㉠가지 ㉡팔다리(肢) ㉢버팀목(--木: 물건이 쓰러지지 않게 받치어 세우는 나무) ㉣흩어지다 ㉤버티다 ㉥가지치다 ⓐ육손이 (기) ...[
上 [ 윗 상 ]㉠위 ㉡앞 ㉢첫째 ㉣옛날 ㉤이전 ㉥임금 ㉦군주 ㉧사성의 한가지 ㉨높다 ㉩올리다 ㉪드리다 ㉫진헌하다 ㉬오르다 ㉭탈것을 타다
鵲 [ 까치 작 ]㉠까치 ㉡땅 이름 ㉢산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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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虛畵鏡中眉 ( 허화경중미 ) 거울안속에다 헛되게 그리는 눈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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虛 [ 빌 허 ]㉠비다 ㉡헛되다 ㉢약하다 ㉣구멍 ㉤공허 ㉥터 ㉦하늘 ㉧별 이름
畵 [ 그림 화, 그을 획 ]㉠그림 ㉡긋다 ㉢그리다 ⓐ긋다 (획) ⓑ가르다 (획) ⓒ획 (획) ⓓ꾀하다 (획) ⓔ꾀 (획) .
鏡 (거울 경)(1) 거울. (2) 거울삼다. 본받음. (3) 비추다. 부수
中 [ 가운데 중 ]㉠가운데 ㉡안, 속 ㉢사이 ㉣진행 ㉤마음 ㉥맞다 ㉦곧다 ㉧바르다 ㉨뚫다 ㉩고르다 .
眉 (눈썹 미)(1) 눈썹. (2) 노인. (3) 가장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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