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좋은 형제 이야기/달밤의 이야기
"의좋은 형제 이야기"
이성만, 이순 형제
1>
옛날 어느 마을에, 의좋은 형제가 살았어요.
형과 아우는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열심히 일했어요.
마침내 가을이 왔어요.
형과 아우는 거둬 들인 볏단을 똑같이 나누었어요.
어느날 밤 형은 곰곰이 생각 했어요.
'아우는 새로 살림을 차렸으니 아무래도 양식이 많이 들거야. 아우 몰래 볏단을 더 갖다 주어야지.'
형은 자기의 볏단을 가져다 아우의 볏단위에 올려놓았어요.
그런데 그 날 밤 아우도 형과 똑 같은 생각을 했어요.
'아무래도 형님은 식구가 많으니까 양식이 더 들 거야. 형님 몰래 볏단을 더 가져 다 놓아야 겠다.'
아우도 자기 볏단을 형의 볏단 위에 쌓아 두었지요.
2>
이튿날 이었어요.
형과 아우는 일어나자마자 제각기 볏단을 쌓아 둔곳으로 가 보았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 이어요? 볏단은 조금도 줄어 들지 않은 것이었어요.
이상하다, 어찌 된 일일까?
형과 아우는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그날 밤, 형은 또 볏단을 가져다가 아우의 볏단 위에 올려놓고 왔어요.
또, 아우도 볏단을 져 다 가 볏단 위에 올려 놓았어요.
그리고는 서로,
'이만하면 아우 것이 더 많겠지!'
'이만하면 형님 것이 더 많겠지!'
하고 기뻐 하였어요.
3>
다시 날이 밝았어요.
형과 아우는 그 날 아침에도 서로 자기의 볏단을 살펴 보았지요.
참 이상한 일이였어요.
역시 볏단은 그대로 였어요.
다시 밤이 되었어요.
또 다시, 형은 볏단을 지고 아우의 집으로 갔어요.
그 때 저 쪽에서 누가 오고 있었어요.
'거, 누구요? '
'아니 형님 아니세요? '
형님과 아우는 서로 볏단을 들고 있었어요.
'내 집에 볏단을 갖다 놓은 사람이 아우였구나! '
'제 집에 볏단을 가져다 놓으신 분이 형님이었군요! '
형과 아우는 서로 손을 힘껏 잡았어요.
밝은 달이 말없이 형과 아우를 환히 비추어 주었어요.
단순히 우화로 전래되는 소리로 알고 있다고 실재의 현실로 입증하는 <“우애비(충남도 유형문화재 102호)”>가 발견되고 실재의 현실로 존재한 역사적인 현실로 우리의 고전적인 전통문화 현실로 현재는 기록되어 전해지는 부분
이야기: http://www.yesan.go.kr/kid/menu2_2.jsp
인물: http://www.yesan.go.kr/kid/menu2_21.jsp
의좋은 형제를 기린 비문:
http://www.koreatemple.net/buddhist_tour/temple_tour/education/view.asp?category_id=25&content_id=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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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달밤의 이야기
1>
마을에 의좋은 형제로 살아가는 형과 아우는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열심히 농사일을 같이 힘을 합하여 놓은 가운데 결실을 하는 계절인 가을이 오고 서로 힘을 합하여 논에 심어 놓은 벼를 수학하여 서로 똑 같이 나누어 볏단을 쌍아 분리시키어 놓았는데...
집에 돌아온 형은 곰곰이 생각을 하다가 형의 생각은 <<<“아우는 새로 살림을 차렸으니 아무래도 양식이 많이 들거야. 아우 몰래 볏단을 더 갖다 주어야지.”>>>를 생각하면서 자기의 볏단을 가져다 아우의 볏단위에 올려 쌓아 놓았는데....
그 날 밤 아우도 형과 똑 같은 생각으로 <<<“아무래도 형님은 식구가 많으니까 양식이 더 들 거야. 형님 몰래 볏단을 더 가져 다 놓아야 겠다.”>>>를 생각하면서 자기의 볏단을 가져다 형의 볏단위에 올려 쌓아 놓았는데...
2>
그 다음날 형과 아우는 날이 밝아지자 일어나자마자 제각기 볏단을 쌓아 둔 곳으로 가보게 되었는데...
이상한 일이 발생하여 귀신에게 홀린 거와 같아 놀라게 되었는데...
그 원인이 되는 이유는 그 자신들의 눈으로 볏단을 쌓아 놓은 곳의 볏단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는 것이라 이상하다, 어찌 된 일일까? 생각하여 원인이 뭔지 답을 찾지 못하고 형과 아우는 서로 모른 척 속으로 숨기어 놓고 보내다가 하루의 일을 마치고 집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그날 밤, 형은 또 자기의 볏단을 가져다 아우의 볏단위에 올려 쌓아 놓았는데....
그날 밤, 동생도 또 자기의 볏단을 가져다 아우의 볏단위에 올려 쌓아 놓았는데....
그리고 형은 <<<“이만하면 아우 것이 더 많겠지!”>>>
동생도 형과 똑 같은 생각으로 <<<“이만하면 아우 것이 더 많겠지!”>>>
서로 그 자신의 내심에 대한 생각을 속으로 감추어 두고
기쁜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3>
다시 하루의 밤이 다 지나 새날이 밝아오자
형과 아우는 날이 밝아지자 일어나자마자 제각기 볏단을 쌓아 둔 곳으로 가보게 되었는데...
볏단을 쌓아 놓아 둔 곳으로 가보았지만 그대로 있기에
밤이 오자 형은 또 다시 자기의 볏단을 가져다 아우의 볏단위에 올려 쌓아 놓고
형과 아우는 날이 밝아지자 일어나자마자 제각기 볏단을 쌓아 둔 곳으로 가보게 되었는데...
볏단은 그대로 쌓여 있기에 다시 밤이 되자 또 다시 형은 볏단을 지구 아우의 볏단을 쌓아 놓은 곳으로 가고 있는데 그 때 저 쪽에서 누가 오고 있기에 형은 <“거, 누구요?”>라면 큰 기침을 했는데....
동생은 상대를 향하여 목소리가 그 자신의 형의 소리와 같아 <“아니 형님 아니세요?”>말을 했는데...
둘은 갑자기 놀라며 형이 먼저 말을 하며 ‘내 볏단위에 볏단을 갖다 놓은 이가 아우이었구나!’ ‘저 볏단위에 볏단을 갖다 놓은 이가 형이었군요!’
그 날 밤은 달도 너무 흥겨워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고 들판 한 가운데서 형제가 지게에 무거운 볏단의 짐을 지고서 누가 머랄 것도 없이 서로 힘껏 손을 잡는 순간을 달은 놓치지 않고 환히 비추어 즐거운 흐뭇한 말을 말없이도 말로서 전해주고 있는 좋은 형제의 달밤의 이야기로 이 땅에서 발생한 우리민족의 아름다운 고운민족문화에 대한 역사적인 현실을 가지고 있는 사건의 현실이 있는 사실적인 유리문화의 유산으로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고 그 아름다움을 보전하고 지켜 더 많이 더 널리 모두가 다 함께 누리며 공유하는 사회의 문화로 가야 하는 일이 우리가 우리를 사랑하는 일로 이 땅의 주인이라면 해야 하는 사명이며 책임인 것을 우리는 바르게 알고 있어야 하는 현실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바르게 알고 있어야 하는 현실이 필요하여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의 우리사회의 문화를 가지고 보면 너무 아니라 저의 시각으로 보면 민주주주의 민주사회이라며 좋다고 말하고 있지만 저는 이해하지 못할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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