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내가 당신에게 주는 선물이 아닌 당신이 나에게 주는 선물)



내가 가장 진실 되게 나에게 말 했을 때 나에게 가장 진실하게 말하는 행복한 사람 있나요? 그 사람 사랑하고 싶어 하지만 그 사람은 나 한사람을 위하여 존재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거죠? 나는 나로서 또 돌아서야 되지요? 그에게 내가 짐이 될까 싶어 그 사랑이 꽃피면 그 향기로 나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지요?


사랑은 우스운 거라오 그리고 너무 아픈 거라오? 그래도 사랑하고 싶어 하죠? 사랑은 너무 아름다우며 순수한 가장 진실한 순간들이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나는 가장 진실한 순간을 찾아서 사랑하고 싶어 하는 거죠? 그 순간이 삶을 살아가는 일생 중에서 슬프면서 아플 수도 있지만 내 기억에 남아 있는 가장 행복한 순간들의 아름다운 추억이기 때문이죠?


사랑은 어디에 있을까? 사랑처럼 아프면서 아름답고 슬픈 게 또 어디 있을까? 사랑은 이별이면서 또 만남이다 만나면 또 헤어짐이요? 헤어지면 또 만남의 시작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슬프면서 아프기도 하지만 아름답다 그리고 사랑은 아름다움만으로 성립하지 못한다. 아픔이 없다면 사랑은 아니다 아프기 때문에 사랑은 영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