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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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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755 번글 조회: 890 추천: 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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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의 이름을 가지지 못하게 한 것은 나의 현실이었기 때문이다
나를 대신해 줄 수 있는 너가 없었다면 나는 어디로 갔는지도 모른다.
너마져 너의 이름만을 찾았다면 너와 난 기억 속에서 잊어지고 말았다
내가 아프기에 너도 아파야 했고 너가 기쁘면 나도 기뻐한 일들이다
그 모든 것이 너가 있기에 일어났던 현실인걸. 누굴 탓할 수 있겠는가?
이젠 너와 난 잊어진 이름으로 살지언정 사랑이란 이름은 꼭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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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시간 : 04/07/04 1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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