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자치행정 경제/정보 사회 문화 농어업 교육 환경 스포츠
 
 
ID
PW
 
  봉화칼럼
맨발걷기는 숲과 함께 만들어가는 상호작용
오늘, 늘 그렇듯 맨발로 숲길을 걸으며 카를로 로벨리의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다시 곱씹었다. 발바닥이 흙과 만나는 순간의 그 촉감은 단순한 감각이 아니라, 로벨리가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오늘날짜: 2025년 07월 24일
제목 하늘이 이렇게 맑고 푸를 수가 있을까
글쓴이:미지수 ( 번호: 9 번글   조회: 669   추천: 74   

하늘이 이렇게 맑고 푸를 수가 있을까
티 하나 없이 맑은 것이 얼마나 푸르고 깊기에 이렇게 푸르단 말인가
하늘아래 머무르는 대지와 바다는 하늘보다 맑지도 깊지도 못할 것이며
맑고 푸른 하늘에 새들은 부드럽고 아름다운 그림을 하늘에 그리고
바람에 날리는 낙엽은 정처없이 떠도는 나그네들이라면
이 속에서 하늘이 되지 못한다면 나는 말 없이 묵묵히
자신의 길을 위하여 걸어가는 새들이고 싶다


Copyright ⓒ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말하고 있는 바다
  아름다운 것은 살아 있어야 느낄 수 있다
관련글 : 없음 글쓴시간 : 01/10/17 11:28

목록 보기 새글 쓰기 지우기 응답글 쓰기 글 수정 추천하기 말하고 있는 바다 아름다운 것은 살아 있어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