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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맨발걷기는 숲과 함께 만들어가는 상호작용
오늘, 늘 그렇듯 맨발로 숲길을 걸으며 카를로 로벨리의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다시 곱씹었다. 발바닥이 흙과 만나는 순간의 그 촉감은 단순한 감각이 아니라, 로벨리가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오늘날짜: 2025년 06월 11일
제목 미아
글쓴이:미지수  번호: 955 번글   조회: 744   추천: 109   

미아

길은 길을 모르고 가고
길을 알고 가는 이들은
길들에 속지를 않는다.


잘못된 길을 간 상태이라면 아무리 빠른 방법을 통하여 빨리 출발하여도 목적지를 찾지 못해 방향하게 되고 그것은 혼란을 예건하게 된다. 그것은 자신의 욕심이나 자만에 의하여 자신이 가고 있는 자신의 가장 가까운 곳의 길들조차도 보지도 못하거나 자신이 어떠한 길을 가고 있는지 잘 모르고 가고 있는 경우로 욕심과 자만에 의한 결과로 부족함이 많은 불신을 만들어 놓게 되거나 미아와 같은 결과로 나타나게 된다. 볼 수 있다 그러나 오늘의 현실은 그 불만과 불신이 너무 많아 왜 불신과 불만이 많이 작용하고 그 잘못은 누구의 탓으로만 이야기 하고 있는가 생각하여 보면 나는 나를 많이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누구의 잘못인가? 그리고 그에 대한 답이 있다면 나는 미아인가? 아닌가? 길은 잘못가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중간에 길을 잃어 다시 시작하기 위해 원점으로 길을 찾아 돌아오는 중에 나의 욕심과 게으름으로 도둑을 만난다면 미아가 될 수밖에 없다 그 때는 이미 원점도 잊어버린 상태로 다시 시작이 불가한 상태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의 삶은 잘못과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잘못을 알면서도 내 속에 또 다른 도둑을 키워내고 나의 자만이나 욕심과 게으름으로 그 도둑을 좋아하게 되어 버렸다면 길을 다시 찾지 못하는 미아로 버려질 수밖에 없는 현실에 놓이게 될 수밖에 없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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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 없음 글쓴시간 : 04/12/0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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