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냉대하 』 냉대하는 생리현상에 따라 분비되기도 하지만 몸에 이상이 생겨 병적으로 분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여성 생식기로부터 나오는 분비물을 보통 대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분비물이 약간 흐른다고 해서 모두 병적인 것은 아닙니다.생식기에 나오는 염증성 삼출액 같은 분비물과 함께 나오게 되면 양도 많고 빛깔도 나쁘며 악취까지 나게 됩니다.
세균 감염 외에도 분비물 양이 많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자체에서 호르몬 불균형이 생기면 분비물 과다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또 자궁이나 낭소종양이 생겼을 경우에도 냉이 나오는데 악성으로 진행되었을 때에는 분비물에 혈성을 띠게 되며 악취를 동반하게 됩니다.
대하의 원인과 한방치료
1)비허생습
<원인> : 평소 소화기능이 약하고 손발이 차가운 경우
<치료> : 건비제습하여 비의 기능을 높여 습을 제거해 줍니다
2)신허불고
<원인> : 선천적으로 체력이 약하고 분만이나 유산경험이 많은 경우
<치료> : 신과 자궁및 생식기능을 높여 주고 대하를 말려 줍니다
3)습열하주
<원인> :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예민하거나 유산,수술 후 회복이 부진할 경우
<치료> : 청열이습하여 열을 내려주고 동시에 습을 제거해 줍니다
대하 치료방법 중에는 내복약 외에 좌약이나 좌훈법 등이 겸용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간단이 할수 있는 냉.대하 처치법
- 생감초120g과 쑥 100g을 달여서 그 물로 하루에 1~2회 세척해 줍니다
- 사상자 40g,고삼,황백 10g,천련지 5g고백반 15g을 달여서 그물로 세척해 주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익모초 잎을 말려서 보관하였다가 물 1,500cc에 익모초 50g을 넣고 약 1시간 동안 달여서 이 물로 하루 2번 세척해 줍니다
한의학 박사 제종민 2008년 07월 03일 11시 31분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