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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지 천식 』 감기는 아닌 것 같은데 가을·겨울만 되면 숨소리가 가랑가랑하고 콧물이 줄줄 흐르는 사람, 숨소리가 쌕쌕거리는 사람, 감기가 유난히 오래가고 다른 증상은 좋아졌지만 기침이 3주 이상 계속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감기에 걸렸나 보다’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고 넘어가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음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가의 상담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증상
● 밤에 기침이나 쌕쌕거림이 나타나고 쉽게 없어지지 않으며 자꾸 반복된다
● 추운 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 가슴이 답답하고 쌕쌕거리거나 기침이 난다
● 감기를 앍고 나서 숨이 차거나 한 달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
● 기침이나 숨이 차서 잠을 깬 적이 있다
● 담배연기 등을 맡고 가슴이 답답하며 숨이 차고 기침이 심하게 난 적이 있다
한방치료
한방에서는 근본적으로 허한 장부를 찾아내어 체질에 맞게 면연력을 높여주는 치료를 하므로 장기간 치료시에도 인체에 부담이 없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의 경우 면연력을 길러주므로 튼튼한 아이로 성장할 수있도록 도와줍니다.
감기나 비염에 걸렸을 경우 또 이것이 잘 낫지 않아 천식으로 발전한 경우 지체하지 마시고 빨리 한방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생활 속 천식 예방법
●환경관리 :특히 집먼지 없는 집안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 호흡기 또는 위장관 감염의 예방 :구강위생과 손발의 청결을 철저히 합니다
● 가능한 석유 또는 가스 난로를 사용하지 말고 가스레인를 사용할 때는 통풍을 할 것!
● 침구류는 자주 널어 말리고 최소한 1~2주에 한번 이상 70도 이상 온수로 세탁하자!
● 집안의 습도를 50% 이하로 유지하자!
● 절대금연!
한의학 박사 제종민 2009년 01월 15일 11시 55분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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