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궁건강 』 자궁은 아기를 임신하고 출산하며 매달 생리를 하고 폐경 이후에도 생명이 다할 때까지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 중요한 자궁이 초경, 임신, 출산, 폐경의 과정을 거치면서 약화되어 문제가 생기고 여성 특유의 질환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요즘에는 여성의 사화활동이 증가하고 지위가 향상되면서 결혼이나 임신 등에 자신의 욕구나 열정을 얽매지 않고 자유로운 생활을 영위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 만큼 스스로의 건강 특히 자궁건강에 신경을 써야 함에도, 산부인과적인 문제들을 간과하거나 경계하여 스스로가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자궁이 약해지는 주요 이유
1)선천적으로 자궁이 약하게 태어난 경우
2)각종 스트레스로 자궁이 기능이 약해진 경우
3)찬 기운 등으로 인해 자궁이 약해진 경우
4)과식, 비만 등으로 순환장애에 문제가 생긴 경우
5)자유분방하고 무절제한 생활로 자궁이 약해진 경우
♣여성질환의 한방치료
여성의 인체는 정신적 혹은 육체적인 이상이 있거나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 경우 반드시 생리상의 변화, 질 분비물의 증가, 요통, 변비, 하복부의 통증 등을 통해서 질병상태를 암시하게 됩니다.
부인과적인 검진과 치료를 두려워하거나 방관하지 말고 미리 체크하고 관리하는 지혜로운 여성이 되어야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크게 경(經), 대(帶), 태(胎), 산(産 )등 4가지로 나누어 보며 경은 월경, 대는 생식, 태는 임신, 산은 출산과 관련된 질환을 의미합니다.이러한 질환들은 결국 자궁의 건강과 직결됩니다.
한방에서는 상부의 오장육부의 순환대사에 장애요인이 발생되면 하부의 자궁도 약해지고 감염도 쉰게 일어난다고 보고 가가의 원인에 대한 병리를 세워 처방된 한약으로 오장육부를 다스리고 순환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건강한 자궁을 만들어주는 근본적인 치료에 주안점을 둡니다.
한의학 박사 제종민 2009년 04월 16일 13시 43분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