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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폐경의 원인 』 한방에서는 조기폐경의 근본 원인을 평소 신장의 기운이 허한데 간과 심, 비장의 기운이 함께 막히면서 기혈을 생성, 운행하지 못해 생기는 증상으로 봅니다. 현대의 발전되고 문명화된 생활과 비추어 볼 때 가임기 여성들의 1%정도가 겪고 있다는 조기폐경의 정확한 워닌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무리한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전자파 등이 주요 원인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갑상선 질환, 염색체 이상, 자가면역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주요증상
평소 건강했을 때의 생리주기보다 2~3개월 이상 기간이 길어지고 차츰 생리가 없어지는데, 일반적으로 무월경의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조기폐경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주로 얼굴이 화끈거리거나 가슴 두근거림이 생기며 불면증과 신경과민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한방치료
한의학적인 치료의 근본은 자궁내 어혈을 풀고 자궁 및 생식기 관련 간, 신장, 충임맥 등 경락의 막힌 기운을 풀어서 기혈순환을 원활히 해주고 음양의 밸런스에 맞추어 오장육부의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정상적인 배란성 생리가 배출되게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즉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맞는 한약으로 약해진 자궁난소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생리의 정상회복을 돕게 됩니다. 동의보감에는 생리통, 생리불순, 무월경, 갱년기, 조기폐경 등 자궁질환에 활용 되는 약재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조기폐경의 치료와 개선에 도움이 되는 생활요법
-하나, 기름진 음식, 유제품, 카페인이 함유된 제품을 삼간다.
-두울, 콩, 두부, 된장, 신선한 채소, 과일을 매일 섭취한다.
-세엣,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상체의 열을 내릴 수 있는 속보, 조깅, 수영 등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병행한다.
-네엣, 규칙적인 생활습관(식사, 수면, 배설)의 유지는 인체의 면역성을 높이고 호르몬의 균형을 맞추어 생리회복을 돕게 된다.
한의학 박사 제종민 2010년 10월 04일 10시 58분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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