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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울릉도를 다녀와서
말로만 들어왔던 경상북도 울릉도에 드디어 왔구나! 망망대해바다 가운데 서 있는 느낌이다. 이리가도 바다, 저리가도 바다다. 한번 해가 뜨면 하루종일 하늘 가운데 꼼짝 않고 떠 있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종아리에 쥐가 날 땐 스트레칭하세요

  밤만 되면 다리에 쥐가 나서 몇 번이나 깬다는 환자 분들이 많다. 연세가 드신 분에서부터 청장년층까지 그 연령대가 다양한데 나이대가 다른 만큼 그 원인도 천차만별이다. 일반적으로 노령층 환자의 종아리 저림은 상당수 퇴행성 척추질환과 혈관질환에서 기인한다. 보통은 퇴행성 척추질환인 협착증 때문인데 척추퇴행에 의해 척추관이 좁아져 척추관으로 지나는 신경이 눌리면서 하지의 저림과 동통을 만들어내며 조금만 걸어도 못 걷게 되는 신경인성 간헐적 파행이 일어난다. 게다가 협착증이 심한 사람들은 정맥 울혈과 동맥혈 부족현상으로 인해 혈관성 문제에 의한 저림 또한 나타나기도 한다. 그리고 노년층의 경우 노화된 정맥의 판막이 손상되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는 하지정맥류 또한 종아리 감각이상의 큰 원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의외로 젊은층에서도 종아리가 저리고 당긴다는 분들이 많은데 이 경우 척추이상이 없다면 거의가 노동이나 운동에 의한 것으로 낮 동안의 젖산축적이 휴식을 통해 분해되지 못해서 일어나는 근육경련이 대부분이다. 이렇듯 종아리가 저려서 깬다는 사람들의 원인은 대체로 신경성, 혈관성, 근육성 이유로 나뉘며 치료법도, 치료할 부위도 모두 달라진다. 그렇지만 운동을 통한 재활에서는 반드시 공통으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종아리 스트레칭이다.
종아리 스트레칭은 일반적으로 모든 종아리 저림 증상에 적응증이 된다. 우선 긴 수건을 준비한다. 그리고 아래 그림처럼 자주 당기는 다리의 발바닥에 수건을 걸고 팔 힘을 통해 자기 쪽으로 당긴다. 종아리 근육이 충분히 스트레칭 되면 장딴지 신경(sural nerve)과 혈관이 함께 이완이 되는데 이때 근막과 신경 사이의 유착이 떨어지고 혈액순환도 일어나게 된다. 큰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자기가 참을 수 있는 최대치로 당겨서 스트레칭해주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 시간은 10초 정도로 1회 하고 나면 10초를 쉬었다가 다시 같은 방법으로 2회를 반복해주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스트레칭은 약간 당기는 느낌이 나는 지점까지만 하는데 반해 이 방법은 신경혈관계를 함께 스트레칭하는 것이기에 몸에 부담이 갈 수 있으므로 10초 3회를 했다면 누운 상태로 1~2분간 휴식을 취한 후 활동하는 것이 좋다. 만일 스트레칭 후 통증이 심하다면 너무 과하게 당긴 것이니 얼음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일반인들의 경우 하루 3번 정도 이렇게 종아리와 오금을 스트레칭 해주면 다리가 저리고 쥐가 나는 증상이 많이 완화됨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척추질환에 의한 신경성 저림의 경우 전문가에게 자세를 지도 받는 것이 더 효과적이니 디스크, 협착증 등으로 종아리가 저린 환자들은 가까운 병원에 내원해서 상담을 받고 운동을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오늘 새벽도 종아리에 쥐가 나서 고통받고 있는 당신! 종아리 스트레칭을 통해 스스로 통증에서 해방돼보자!
체형교정 상담 및 척추측만 문의 : 010-2653-7573

2016년 07월 14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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