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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청탁금지법 시행 그 후 1 년
일명 “김영란법”으로 유명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이 돌을 맞이했다. 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공직사회의 분위기를 한마디로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건강해지고 싶다면 앉는 자세를 바꿔라!

  필자의 교정센터에는 자세불량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면서 찾아온다. 그런데 이들 중 상당수는 분명 척추나 골반이 틀어진 사람들인데도 스스로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거울이나 사진을 통해 보여준 후에야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자신이 왜 아픈가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처럼 우리는 아프면 병원이나 교정센터를 찾지만 자신이 왜 아픈지는 관심이 덜하다. 아픈 이유가 단순한 손상 때문이라면 치료를 병원에만 맡겨도 되겠지만 그 원인이 자세에 있다면 그때의 치료의 주(主)는 본인이 되어야 한다. 자세나 동작에서 문제가 있는 사람이 이를 고치지 않는다면 주사나 약으로 증상을 호전시켜도 이내 재발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의 목표는 아픈 본인이 자기의 몸에 관심을 갖게 하는데 있다. 내 몸을 고치는데 수동적이기만 하다면 통증은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서울대를 나온 선생님께 과외를 받아도 학생이 공부의 의지가 없다면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필자가 항상 자세교육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아래 그림은 다양한 앉는 자세의 예이다. 현대 사람들은 과거에 비해 의자나 바닥에 앉아있는 시간이 긴데 이때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틀어지는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다행히도 요즘은 샤론스톤 자세처럼 다리를 꼬고 앉는 것 자체가 골반을 틀어지게 한다는 것쯤은 많이들 알고 있다. 하지만 반가사유상 자세나 안방마님 자세가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라는 것은 보통 모르고 산다. 이런 자세들은 두 다리가 향하는 방향이 다르고 골반의 높낮이가 다른 대표적인 자세이기에 중간마다 한 번씩 다리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올라간 측의 다리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교정효과가 있다. 하지만 필자가 가장 조심해서 시키는 것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하는 양반다리이다. 양반다리도 자세히 보면 한쪽 정강이 위에 반대편이 얹힌 꼬고 앉는 자세이다. 그렇기에 양반다리도 수시로 반대편으로 바꿔주어야만 골반 틀어짐을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또 주의할 것이 여성이 많이 하는 요조숙녀 자세인데 다른 자세와 다르게 이자세는 골반과 척추가 같이 휘어진 자세이다. 이자세만은 반대편으로 고치는 자세가 오히려 부정렬을 심화시키는 경우가 있으니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척추건강에 이롭다. 그리고 빨래터 아낙네 자세같이 척추가 C자로 말리는 자세는 꼬는 자세는 아니나 허리디스크를 만들 수 있으니 짬짬이 허리를 펴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앉는 자세를 고친다는 것은 의외로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앉는 자세만 고쳐도 통증이 사라지는 사람들은 정말 많다. 오늘은 자신의 앉은 자세를 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스스로의 척추건강을 되찾길 바란다.
체형교정 상담 및 척추측만 문의 : 010-2653-7573

2017년 09월 07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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