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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국제신공항은 사천이 최적지다
국가는 국토균형발전을 위하여 남부권 사천 국제신공항이 건설되어야 한다. 남부권 KTX가 조기 착공하여 개통되면 충청권, 대전 중부권, 호남권, 1시간 이내, 대구 부산권, 1시간30분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당뇨와 혈압, 신장까지도 위협!

사람의 신장은 강낭콩 모양의 주먹만한 크기로 횡격막 아래쪽에 있으며,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어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 혈액의 산도를 조절해 신체를 약알칼리성(약 7.4pH)으로 유지하도록 합니다. 이 신장이 3개월 이상 손상되어 있거나 신장 기능이 계속적으로 감소할 때 만성 신부전이라고 하며, 신장의 손상 정도와 기능 감소에 따라 1단계부터 5단계까지 구분한다.
만성 신부전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여, 침묵의 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서 혈뇨를 보기도 하고, 피곤함, 부종, 요통 등을 느끼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을 느낄 때는 대부분 신장병이 상당히 진행되어 만성 신부전의 3단계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신장병을 야기하는 원인 질환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신부전 의심 증상
-소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
-소변에서 거품이 생긴다.
-소변에서 피가 나온다.
-소변의 영이 증가했다.
-소변을 자주 본다.
-자다가 일어나서 소변을 본다.
-몸이 붓는다.
-몸이 가렵다.
-체중이 급격하게 변했다.
-허리가 아프다.
만성 신부전의 3대 주요 원인은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신장염이다.
만성 신부전을 앓고 있는 환자의 2명 중 1명은 당뇨의 합병증에서 시작되고, 5명 중 1명은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
신장은 우리 몸에서 수분과 전해질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데, 이러한 균형이 깨져 일정치 않은 농도의 수분과 염분이 몸에 축적되면 몸이 붓고 혈압이 올라가게 된다.
높은 혈압은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게 하여 혈관벽을 손상시킬 수 있는데, 신장에서 배설물을 거르는 모세혈관 덩어리인 사구체까지 손상될 수 있다. 또한 혈당이 장기간 조절되지 않아 당 수치가 높으면 사구체가 지속적인 압박을 받아 배설물을 거르는 제 기능을 못하게 되고, 사구체가 손상되면 신장의 필터 역할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므로, 신장도 망가지게 된다.
혈압이나 당뇨로 인한 신장병은 만성 신부전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매우 높고, 진행이 아주 빠르며 동반된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률이 3배 이상 높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 당뇨, 고혈압과 같이 만성 신부전의 고위험 인자를 가진 환자들은 주기적으로 소변 검사와 신장 혈액 검사를 받아야 한다. 증상이 나타나면 늦을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당뇨와 혈압을 조절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신장내과 전문의 서울병원부원장 윤지철

2019년 04월 18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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