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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노인 가구 화재예방, 우리의 관심이 필요할 때
현재 우리나라는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고,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기간 역시 다른 나라보다 빨라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노인 가구에 대해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디테일한 강대강의 구도로

모든 일은 어렵고 힘든일 일수록 대화와 소통으로 가장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요즘 우리시 아니 서부 경남의 이슈인 사천-김포간 대한항공 운항 노선 감편 문제건 이다.
사천-김포간 항공기 운항 노선 감편을 철회 하라는 현수막이 사천공항은 물론 사천읍내 까지 각급 단체 명의로 거리에 게첩 되고 시민들의 감편 철회 목소리는 커져만 가고 있는 실정이다. 대한항공은 사천-김포 노선을 경제적인 논리 보다는 대의적인 측면에서 감편을 해서는 안된다. 요즘 사천 국제 신공항을 추진하기 위한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 찬물을 껴얹는 행동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
물론 기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윤 추구이다. 그러나 기업은 이익에만 집착하지 말고 기업 윤리를 바탕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자각하여 그것을 실천해야 한다.
요즘 대외적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은 과거사 문제를 시발점으로 강대강의 모습을 볼 때 노심초사(勞心焦思)하면서도 현실을 공감한다. 우리국민은 일제 강점기 시절의 역사적인 뼈아픈 과거를 고스란히 안고 저 세상을 떠난 사람과 한 많은 세상을 눈물로 보내는 분들이 아직까지 생존해 계시기에 더욱 일본이 우리에게 정중하게 사죄와 용서를 구하지 않고는 가슴에 멍든 우리 국민은 영원히 적대심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현재 독일을 보면 과거사에 늘 사죄를 구하는 참 모습과는 반대로 회피와 정당성을 주장하는 못된 나라가 일본이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일본은 과거사를 국제사회와 우리나라에 낱낱이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여 반성하고, 선진국으로서 지켜야 할 도덕적 책임을 지고 통감해야 할 것이다. 과거사 청산 문제로 양국의 갈등이 심화 되면서 일본의 무역제한으로 우리는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 난국에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여러 가지로 많은 고통이 따르고 있다. 우리나라는 어쩌면 이번 계기의 위기를 절호의 기회로 삼아 일본에 의존 하는 산업구조를 글로벌화로 경쟁력을 강화 시킬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서로를 위해서 양국간 외교의 유연성을 발휘하여 상생 할 수 있는 원만한 합의점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우리 사천의 이슈인 항공기 감편 문제도 어쩌면 강대강의 구도 또한 필요 하다고 생각한다. 기업의 속성은 기업윤리 개념보다는 이윤추구가 먼저이다. 대한항공은 기업윤리는 뒷전이고 이윤이 없으면 언제든지 감편 할 것이며 이로 인한 불편한 시민은 아니 고객은 안중에 두지 않을 것이다.
사천-김포간 항공기 감편 문제는 어제 오늘일은 아니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개통과 진주-서울간 KTX개통 영향 등으로 감편 되었고, 2013년도에도 감편문제가 제기 되기도 했했다. 앞으로 이런 문제가 계속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남부권 KTX가 개통이 되면 항공기 탑승 수요는 급격히 줄어 들 수밖에 없는 현실에 항공기 노선 감편은 당연 할 것이다. 또한 사천-제주간 항공기 노선도 삼천포-제주간 여객선 운항이 본격화 되면 불 보듯 똑 같은 현상이 일어 날 수밖에 없다.
만약 대한항공이 사천-김포 항공 노선을 감편하게 된다면 우리는 국토부에 항공기 감편 노선 시간대를 회수시켜 저가 항공회사 섭외와 또 다른 방법은 이 시점에 에어 사천 설립을 고려하는 편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대한항공은 하필이면 각 지자체가 2020년도 예산 편성을 준비하는 이 시점에 항공기 감편안을 슬쩍 흘린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 혹시 대한항공은 그렇지는 안겠지만 금번 사태가 시민들의 민감한 반응을 역 이용하여 내년 2020년도 8개 지자체가 항공기 운항 적자 보전금 수억 원을 지원하나 우회로 내년도 예산을 조금 더 늘릴 목적을 둔 부도덕한 행동이 아니길 바랄 따름이다.손자병법 (孫子兵法) 모공편 (謀攻篇)에 보면 知彼知己 百戰不殆 不知彼而知己 一勝一負 不知彼不知己 每戰必殆 (지피지기 백전불태 부지피이지기 일승일부 부지피부지기 매전필태).의 진법.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매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적을 알지 못하고 나를 알면 승부를 예측할 수 없다. 적도 모르고 나도 모르면 매번 싸울 때마다 위험에 처하게 된다.)

전 사천시의회 부의장 이종범

2019년 07월 25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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