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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사천을 대한민국의 씨애틀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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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가구주택 기초조사에 불어 온 큰 변화

우리나라 인터넷 정보통신 기술이 세계 1위라는 것은 이미 들어 알고 있었지만, 특히 요즘 실시하고 있는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접하면서 그 사실을 더 더욱 실감하게 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매5년 마다 실시하며, 인구주택총조사 바로 앞 년도에 실시되는 전국적인 조사이다. 내년 2020년에 인구주택총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므로 당연히 올해가 가구주택기초조사가 실시되는 해이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전국의 모든 거처와 가구를 빠짐없이 조사하여 인구주택총조사의 기초토대를 만들고, 주택 관련 통계를 작성하는 전수조사이다. 규모가 크다 보니 전국적으로 만 명이 넘는 조사원들이 11월 5일부터 25일까지 조사표와 통계지도를 들고 골목골목을 다니며 하던 조사로 올해는 태블릿PC만 들고 조사를 하면 된다.
태블릿PC에 조사용지도가 탑재되어 있어 지도 속 건물만 클릭하면 자동으로 조사표가 열리고, GPS 기능도 있어 조사원이 있는 곳의 위치와 주소가 화면에 나타난다. 또 지도에 누락된 주택을 추가하면 주소가 자동으로 입력되며, 조사 내용검토가 이뤄지면서 실시간으로 자료가 전송된다. 그래서 예전처럼 사무공간 또한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 따라서 상황실도 읍면동이 아닌 시청 한 곳만 두어도 충분하게 되었고 조사원들도 자료 검토를 받기 위해 상황실을 예전처럼 자주 방문할 필요도 없게 되었다.
이처럼 태블릿 PC가 가져온 조사 변화를 맞이하는 사람으로서 이것은 마치 타자기를 쓰다가 PC를 만났을 때처럼 정말로 가슴 설렌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아무튼 선진기법으로 많은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어 실시되는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가 원활히 잘 추진되어, 2020 인구주택총조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으면 한다.
아울러 조사원들도 안전하게 조사를 잘 마치고, 조사원으로서의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품격 높은 지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를 당부 드린다.

동남지방통계청 진주사무소 조사행정팀장 구재남

2019년 11월 14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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