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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화상 입었을 때 응급처치와 치료방법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중 하나가 바로 화상이다. 화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며, 흔히 요리할 때나 다림질 할 때 등 아차 하는 순간 화상을 입을 수 있다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하지정맥류 질환 다리 통증·부종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

다리의 혈액 순환에 이상이 생겨서 정맥 혈관이 늘어져 다리에 푸르거나 검붉은색 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다리 피부를 통해 튀어나오는 일종의 혈관기형이다. 거미줄 같은 실핏줄도 나타난다. 주요 원인은 혈액을 다리에서 심장으로 보내는 정맥 내 판막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난다.
판막은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혈액이 다시 내려가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판막에 문제가 생기면 역류되는 혈액과 올라오는 혈액이 만나서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그 압력으로 정맥이 부풀게 된다.
혈관이 튀어나와 방문하는 경우는 오히려 적고 주로 다리가 붓거나 무겁고 땡기는 증세로 병원을 방문했다가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초기 증상
-육안 상으로 변화가 거의 없거나 혈관이 선명하게 비춰 보인다.
-종아리에 근육경련 및 당김 증상이 나타난다.
-다리에 전체적인 부종과 함께 묵직한 느낌(중압감)이 든다.
-오후로 갈수록 다리의 피로감이 더욱 가중된다.
-충분한 휴식 혹은 자고 일어난 아침에는 다리의 피로감이 거의 없어진다.
·중증 이상
-사행(구불구불한)된 혹은 울퉁불퉁 튀어나온 혈관이 있다.
-수면 중 수시로 다리에 쥐가(경련) 나서 깨어난다.
-혈관이 튀어나온 주위로 피부색의 변화가 있다.(색소침착)
-발목 주변에 습진 및 궤양이 나타난다.
-수시로 다리의 저림 및 통증이 나타난다.
-심각할 정도의 부종이 오전부터 나타난다.
·합병증
-색소침착, 피부염, 정맥염, 습진, 피부궤양, 표재성 정맥 혈전증
·하지정맥류의 종류
거미양 정맥류 : 모세혈관확장증이 발전하면서 거미줄 형태의 모양으로 나타난 정맥질환이다. 젊은 여성분(특히 사무직 및 출산 전.후로)들에게서 잘 나타나는 초기 형태의 하지정맥류다.
망상 정맥류 : 진피 하에서 관찰되는 푸른색 혈관(망상정맥)의 압력 증가로 정맥이 부풀어 오르면서 나타난 정맥질환이다.
복재 정맥류 : 정맥 혈관 내 판막기능 이상 및 혈관확장 등의 이유에서 나타나는 정맥질환으로, 수술을 시행 받아야 하는 대다수의 분들에게서 나타나는 하지정맥류다.
·하지정맥류 수술종류 및 치료요법
-절개술(발거술, 스트리핑)
절개술은 절개를 하고 문제가 되는 혈관을 몸 밖으로 꺼내 제거하는 방법으로 가장 오래된 수술 방법이다.
절개로 인한 흉터가 일부 생기며 혈관을 몸 밖으로 제거하는 과정 중 멍듬, 통증, 출혈, 주변 조직의 손상이 다소 생길 수 있으며 과거 5~10cm 절개에서 최근 최소한의 절개로 수술이 가능해 생각보다 흉터가 그렇게 크지는 않다.
-레이저수술(레이저 정맥 폐쇄술)
레이저 수술은 레이저선을 혈관으로 넣어 에너지로 문제가 되는 혈관을 태워 제거하는 방법이다. 쉽게 말씀드리면 열로 문제가 되는 혈관을 태워 없애는 것이다. 절개를 하지 않고 레이저선을 이용하여 치료하므로 수술 후 멍듬, 통증, 회복속도가 절개술보다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보존적 요법
약물복용 : 근본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원활한 정맥순환을 도와줌으로써 초기치료 혹은 예방차원에서 사용한다.
-혈관 경화 요법
국소적으로 발생한 정맥류나 모세 혈관 확장증 등에서 사용되는 방법으로 약물을 가느다란 주사바늘을 이용하여 혈관 내로 주입한 후 혈관의 내벽을 유착. 혈관을 섬유화시켜 없애는 방법이다.

삼천포서울병원 일반외과전문의부원장 조영중

2021년 04월 01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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