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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입었을 때 응급처치와 치료방법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중 하나가 바로 화상이다.
화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며, 흔히 요리할 때나 다림질 할 때 등 아차 하는 순간 화상을 입을 수 있다.
같은 강도의 열이라도 피부 중 어느 부위가 노출 되었느냐에 따라 더 깊게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가벼운 화상이라도 초기 대처가 중요하므로 응급처치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화상의 정도
1도-표피가 빨개지고 따끔따끔한 통증이 있다.(15일 이내에 재생, 언뜻 보기에는 경도로 보여도 중도인 경우도 있다. 1도일지라도 화상의 범위가 넓으면 중도로 생각해야 한다.)
2도-진피에 도달하여 물집이 생기고 통증이 심하다.(15일 이내 재생. 검은 기미 등이 남는다.)
3도-미란:진피가 손상된 상태. 피부이식이 필요할 수 있다.(1~2개월에 거쳐 재생. 재생한 피부는 기존의 피부와는 달리 항상 팽팽하다.)
4도-괴사:피하조직까지 손상된 상태. 세포 재생이 불가능한 상태(재생에는 2개월 이상 요한다. 손상된 세포는 재생이 어려운 상태이며. 피모는 재생하지 않는다.)
화상 응급처치
화상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위와 같이 1도~4도로 분류하며, 종류에 따라 응급처치방법이 다른데 화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열상화상을 입은 경우 환부를 흐르는 차가운 물에 15분 이상 충분히 식혀주어야 한다. 옷을 입은 상태로 화상을 입었다면 무리해서 옷을 벗기지 말고, 옷 위로 열을 식혀서 차갑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올바른 화상응급처치는, 소독거즈나 깨끗하고 보풀이 없는 천으로 화상부위를 덮고 붕대로 느슨하게 감는 것인데 만약에 화학 약품으로 인해 화상을 당한 경우라면 먼저 물로 화학약품을 충분히 씻어내야 하고 눈이나 목, 얼굴 주변에 화상을 입었거나, 화상의 정도가 깊거나 상처부위가 넓다면 즉시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의 해야 한다.
화상 치료방법
화상을 입어 생긴 상처는 즉시 치료해야 흉터를 예방할 수 있다.
상처 치료가 즉각적으로 이뤄지면, 이후 화상 흉터를 제거하기 위한 치료나 수술에 대한 의존도를 감소하는데 도움이 되며, 화상 직후에는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상 연고를 발라 치료를 시행한다.
환부에는 화상의 발적을 줄일 수 있도록 실리콘 젤을 바르고, 피부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도 효과가 있다. 점차 피부의 손상이 회복하여 복구되기 시작하면 콜라겐 단백질이 증가하고, 자연스럽게 흉터가 형성되는데 이 흉터 조직을 줄이기 위해 직접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화상 흉터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 스테로이드를 주입하거나 레이저 치료를 시행하며, 조직 제거 및 피부의 유연성을 회복하기 위해 수술적 치료도 시행한다.
전문의와 반드시 상담해야 한다.

삼천포서울병원 일반외과 전문의 부원장 조영중

2021년 04월 15일 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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