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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옛 추억을 회상하며... 〈지천명에 쓰다〉
제1편 제9장 고등학교 1학년이던 그해 겨울방학 기간에는 많이 떨어진 학업성적을 올려 보려고 책을 붙들고 있어도 집중이 되질 않아 바닷가를 자주 찾곤 했던 기억이 난다. 사춘기가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사천시 투자 활성화, 동 지역(삼천포) 경제 회복 절실하다!

지난 4월 4일 경남도청에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업체인 SK오션플랜트㈜ 외 8개 기업이 진주시, 사천시, 고성군, 함양군과 투자협약식을 개최하였으며,
사천시에는 천안에 본사가 있는 ㈜에코그래핀이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사천지구에 207억원을 투자하고 79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며, ㈜아스트는 사천종포일반산업단지 및 사천 제1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신,증설에 111억원을 투자, 235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며 ㈜우성정밀은 사천종포일반산업단지에 6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16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두 기업은 우주항공 관련 기업이다.
또 ㈜PMI바이오텍은 굴 껍데기로 고 순도 탄산칼슘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사천에 100억원을 투자하여 4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총 9개 업체 중 4개 업체를 사천시에 유치한 것은 환영할 일이며, 특히 박동식 사천시장의 노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와 같이 사천시에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동 지역(삼천포) 경제는 날이 갈수록 침체되고 있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수산물마저 갈수록 고갈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도 더욱 나빠질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동 지역(삼천포)인들은 수산, 관광산업만 외치며 삼천포를 방치하지 말고 앞으로 동 지역에도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제조업(공장)을 유치하는 것만이 삼천포경제를 회복하는 유일한 해결책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사천시 개발에서의 적지 않은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
지리적으로 다소 불리한 여건은 시에서 지역 안배 차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면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정도이다.
이전 정만규시장이 추진 중이었던 향촌산업단지조성계획이 후임 시장에 의해 종포산업단지로 변경된 경위를 삼천포 사람들은 아직도 아쉬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동 지역(삼천포)의 경제 회복이 수산, 관광산업만으로는 어림도 없다는 것이 벌써 몇 십 년째 증명되고 있지만 그동안 어떤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도, 심지어 시장까지도 동 지역(삼천포) 산업단지 조성에 힘을 쏟고 있는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불 꺼진 항구 삼천포를 이대로 계속 그냥 둘 것인가?
들끓는 삼천포인들의 민심이 어떤 방식으로 분출될 것인지는 정치하는 분들이 더 잘 알 것이다.
앞으로 삼천포인들이 가만히 죽어 있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젊은 혈기의 청년의 결기와 경제회복을 갈구하는 삼천포사람들의 심정을 전한다.
사천시민의 단합을 위하여 우선적으로 예전에 계획 되었던 향촌지구 산업단지조성만이라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

신태운 논설위원

2024년 04월 18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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