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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절기 안전사고 예방! 안전·보건 예방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아 』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이 초래한 서울의 가로수 참사를 보면서 이 또한 남의 일이 아님을 알고, 사고 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대책 및 교육이 절실함을 깨우치고 이 칼럼을 통해 관계자들은 물론이거니와 우리 모두의 주의력을 되살리고자 한다.
“안전 한국”이라는 기치 아래 범국가적으로 재해나 재난예방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온갖 시책과 홍보를 병행하고 있으나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안전사고의 위험 요소들이 산재하고 있다.
특히 계절적으로 주의력이 산만해지는 하절기에 각종 안전사고가 대부분 일어나고 있어 더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2022. 1. 27.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 중대 산업 재해나 시민 재해에 대해 사업주, 경영책임자의 위험 방지 의무를 부과하고 사업주, 경영책임자가 의무를 위반해 사망, 중대 재해에 이르게 한 때에는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를 형사처벌하고 해당 법인에 벌금을 부과하는 등 처벌 수위가 한층 강화되어 사업체나 공공기관의 안전예방 교육은 강화 되었다고 볼 수 있으나,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안일한 안전의식과 구태의연한 작업방식으로 인하여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물론 수십 년간 반복되어온 일이나 생활습관을 어느 일순간에 바꿀 수는 없을 것이지만 우리의 일터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는 조금만 주의를 기우려도 방지할 수 있는 것 들이 대부분이다.
현재 공사 중인 한내천 정비공사도 장마 시작 이전에 조속히 마무리 하지 않으면 중대한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며,
특히 비가 오는 야간이면 거의 식별이 되지 않는 간선도로 차선표시도 늘 운전자의 신경을 거슬리는 안전사고 요인으로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는 어느 한적한 길에서 낭만을 즐기며 편안히 걷는 것도 먼 옛날의 일이되었다.
어느 순간 어디서 차량이 나타날지 몰라 잠시도 촉각을 곤두세우지 않으면 안되는 세상이다.
이런 시점에서 현재 사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현업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이 호평을 받고 있다.
사천시에서 현장업무를 하고 있는 근로자 약 500여명에 대하여 매월 실시하고 있는 안전교육에 초기에는 근로자들이 건성으로 듣거나 대충 시간 때우기 식으로 참석하였으나 교육 횟수를 거듭할수록 교육 강사들의 진지하고 열성적인 자세와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강의내용으로 인해 현재는 교육시간에 졸거나 잡담을 하는 교육생이 거의 없을 정도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근로현장에서도 안전사고가 현저하게 감소하는 등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물론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예전보다 자기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탓도 있겠지만 필자가 목도한 교육내용을 보면 기계류를 조작하는 근로자의 난청문제 등 처럼 현업근로자들에게 실질적으로 적용되는 사례 위주의 교육내용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본다.
여기에 강사들의 성의 있는 진지한 자세 또한 플러스 요인으로 생각되며 대민 교육이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이 본받을 만한 사례로 보인다..
무더위로 나태해지기 쉬운 우리 일상에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로 장애우가 된 주변의 지인들을 생각하며 모두의 안전을 기원한다.

신태운 논설위원

2024년 06월 20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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