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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지역의 교육급지 조정과 고교 전국 지원이 우선 시급 』 한 도시가 발전하려면 여러 가지 요소가 서로 융합되어야 하지만 가장 우선적인 것은 자연환경 다음으로 교육을 꼽을 수 있다.
과거 서울의 강남지역인 말죽거리 일대가 발전하기 위해서 대한민국의 일류 고교였던 경기고, 서울고, 경복고 등이 이전을 하여 강남 8학군의 위세를 자랑하며 발전의 일익을 해 왔던 것도 부인할 수 없다.
또한 경남 거창지역이 교육의 도시로 매김한 것도 거창고교의 첫눈 올 때 토끼잡이 등의 인성 위주의 교육으로 우수 대입 성취, 그 외 우수한 대성고교 등으로 꼽을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일류 대학에 많이 합격하는 고교가 그 지역의 발전을 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한다고 본다.
이에 사천지역 중 삼천포항의 실태를 파악하고 그 해결책을 강구해 보고자 한다.
과거 삼천포 지역은 인근 고성군 하이면, 하일면은 기본이고 남해군 창선면, 통영시 사량면을 비롯하여 하동군에서도 유학을 와서 자취와 하숙을 하며 면학에 힘써 우수한 인재를 배출했던 도시이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지역민의 강력한 요구로 정만규 전 시장님이 추진 위원장이 되어 삼천포지역에 공립고교를 유치하여 교육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는가 했으나 인구의 대도시 집중화로 인한 지역의 인구 감소, 교육의 정책이 삼천포 지역과 괴리되어 이제는 유명무실하게 되었다.
따라서 현재의 교육 정책이 삼천포 지역에 맞게 개선하고 지역민의 교육에 대한 마인드 제고를 통해 이 지역 발전의 주춧돌이 되었으면 한다.
1. 지역사회 면에서 교육 급지의 불리함 : 현재 삼천포 지역은 도농복합도시 중 시지역에 해당되어 대학입시의 농어촌 특별전형에 해당되지 않아 대입 전형에 경쟁력이 굉장히 저하된다.
조금의 의식있는 시민들은 사천지역으로 주민등록을 옮기든지, 남해 창선으로 옮겨 농어촌 특별전형의 혜택을 보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한 인구감소도 문제의 요인이다.
2. 교사면의 원거리 출퇴근 : 초등학교교사, 공립중등(중학교, 고등학교 교사, 교육행정 교직원의 많은 수가 인근 진주에서 출퇴근을 하여, 일과 후에는 퇴근하기 바빠서 일과 후의 학생 생활지도, 학습지도가 잘 안되는 경우가 허다하고 이로 인해 교육의 질이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사립고교 경우에는 교육급지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교사의 사명감으로 밤늦게까지 밀착 지도를 하기도 한다.
또한 교사들의 인사 승진 문제에 있어서도 농어촌 점수가 구 사천지역은 부여되는 반면 삼천포 지역은 그 점수가 부여되지 않아 주거지 가까운 구 사천군지역으로 내신을 내며, 당연히 삼천포 지역에 발령을 받으면 자아효능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 학생지도, 학습지도에도 영향을 미친다.
3. 학생측의 인구 감소, 교육급지 불리로 인해 학생수 급감 : 과거 60, 70년대의 대학 입시와는 달리 지금은 누구나 전문대학, 4년제 대학에 입학할 수 있어 수도권 대학위주의 제도로 바뀌고 있는 안타까움도 있다.
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급감하고 있는 현실도 문제지만 농어촌 특별전형이 없는 삼천포 지역에 고교를 다니면서 부여되는 상대적 불리함도 부인할 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현재 삼천포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많은 난관이 있지만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급지가 샌드위치 지역에 있는 도시 특히 삼천포 지역같은 도시의 농어촌 지역 급수 조정과 개선이 시급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입학 시 전국구, 경상남도내 지역 지원이 가능하고 학생의 기숙사 완비와 실력있는 신규 교사나 사명감이 투철한 교사의 유입을 위해서 교직원, 공무원의 복지시설(숙소 및 편의시설, 어린이집 등)을 구축하여 삼천포 지역에 생활하면서 학생 생활지도, 학습지도하는 때가 빨리 왔으면 한다.
고등학교가 살아나야 중학교, 초등학교가 살아나고 그 도시의 인구도 집중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며 우주항공 도시의 시작인 이 시점이 개선할 수 있는 적기라 사료된다.
경영학박사 김금수 2024년 07월 25일 10시 18분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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