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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여름의 경고 사천시 재난 대응 시스템 대전환 ‘골든타임’ 확보해야! 』 지난 8월, 전국적으로 유례없는 폭염과 기록적인 폭우, 산사태까지 겹치며 혹독한 여름을 보냈다.
단순히 '불운'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나 명백한 기후변화의 경고등이었다. tv속 한 시민은 “집 근처 야산이 무너지는 걸 보면서 정말 무서웠어요. 과연 내년에도 이런 일이 없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요?"라며 불안감을 토로했다.
이제 우리 사천시는 지난 여름의 쓰라린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 미래 재난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철저한 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재난 예방, 이제 ‘선택' 아닌 ‘필수'!.
사천시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예방'이다. 노후화된 배수 시설과 하수관로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과 보강이 시급하다.
특히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개선 작업은 미룰 수 없는 과제다.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사방사업을 확대하고, 붕괴 위험이 있는 축대나 절개지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 및 보강이 필수적이다. 더불어 AI 기반의 홍수 예측 시스템이나 드론을 활용한 산사태 위험 지역 모니터링 등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스마트 재난 관리' 시대를 열어야 하며 숲을 복원하고 투수성 포장을 확대하는 등 자연 친화적인 재해 저감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
자연의 회복력을 활용하여 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또한 예측 불가능한 시대, “‘준비된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말이 있다. 아무리 예방해도 예측 불가능한 재난은 찾아올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얼마나 잘 준비되어 있는가'이다. 평소 점검하고 준비하는 데 게을리하지 않아야 한다.
또 고도화된 경보 시스템과 신속한 대피 체계로 재난 발생시 시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안전한 대피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대피 경로와 대피소 정보를 정기적으로 홍보하고, 실제 대피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행동 요령을 숙지시켜야 한다. 특히 앞으로 숲가꾸기나, 임도개설, 재선충 벌목 등 산림사업시에는 신중히 검토하여 사업을 실시하되 될 수 있으면 산림은 세월과 함께 살아가도록 하면 그것이 곧 최선의 자연재해 예방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지난 여름의 아픔을 딛고, 더욱 강력하고 유연한 재난 대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로에 서 있다.
지금이 바로 미래의 안전을 위한 ‘골든타임'임을 명심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펼쳐야 할 때이다. 전국적 이번 사례를 통해 사천시가 더 안전해지길 희망한다.
봉화대신문 대표 박상길 2025년 09월 11일 10시 01분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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