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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꺼져버린 동 지역 경제 불씨, 공약 사업 향촌동 산단 조성으로 되살려야!
사천시의 지형은 통합 이후 오랜 세월동안 미묘한 지역적 균형과 갈등 속에 숨결을 이어왔다. 특히 동 지역(구 삼천포)주민들에게 시정(市政)의 향방은 단순한 행정 서비스의 만족도를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 수십 년 고질병 ‘삼천포 침수’ 민선 8기 사천 시정(市政)이 뚫었다! 』

사천시 동(삼천포)지역 주민들에게는 폭우가 오거나 장마 시 해결하지 못하는 난제가 침수 피해다.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는 만조시간과 겹쳐 집중호우라도 오면 빗물이 바다로 빠져 나가지 못하고 하수구를 통해 역류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벌리동 시외버스터미널 삼거리 도로까지도 물바다가 되고 인근 상가에도 모래주머니를 입구에 막아 놓아야 하는 지경이었다. 선구동 일대 도심시가지 하수구 주변 상가의 침수피해는 불문가지다.
벌리, 용강 등 고지대에서 내려오는 막대한 빗물이 만조 시 바다로 빠져 나가지 못하고 역류하는 배수 구조의 한계와 시내 전역의 좁은 우수 관로로 인하여 상가와 도로가 침수되고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등 시민의 일상적인 생활권 침해가 막심하여 수십 년 간 해결의 필요성은 늘 강조되었으나, 막대한 사업비 확보라는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번번이 “장기 숙원사업”이라는 이름표만 달고 머물러 있었으나, 민선 8기 체제 들어 시민의 안전 및 재산권과 직결된 침수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약 300억 원의 사업비로 현재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도시 침수 대응 정비 사업은 2025년 4월 착공되어 2027. 12월 준공을 목표로 시행 중에 있다. 특히 기존의 반복적인 침수를 유발하는 문제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통해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시설을 마련한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본다.
“비가 많이 오면 모래주머니를 쌓고 가게 안의 물을 퍼내면서 밤을 지새웠는데, 이제야 제대로 된 해결책이 실행되는 것 같아 속이 시원하다”는 시민들의 반응을 보면, 이번 침수문제 해결 사업은 삼천포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의 해결을 넘어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고충을 해결하려는 행정의 의지가 시민들의 신뢰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행정의 존재 이유는 시민의 안전과 안락한 삶에 있다”고 강조한 사천시 행정책임자의 발언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에 공감하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되어, 시민들이 마음 편히 기댈 수 있는 도시가 되기를 기원한다.

신태운 논설실장

2026년 03월 12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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