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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르기 』 알레르기는 사회의 질병이다. 이제는 아토피라는 말이 너무나 흔한 용어가 된 만큼 요즘 우리 사회에는 알레르기 질환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봄이 되면서 황사가 불어오고 꽃가루가 날리면 잠자고 있던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가족을 보고 이제 계절이 바뀌는구나 라고 할 정도로 사소한 환경 변화에도 민감한 것이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알레르기란 특히 질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물질에 대해 인체의 면역기전이 보통 사람들보다 조금 더 과민하게 반응하는 증상을 총칭하여 말하는 것입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에 영향을 주며 가족력의 경향도 띠고 있어 유전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유전 이외에도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근래에 아토피나 알레르기 질환이 많이 증가하는것은 대기 오염이 심한 지역에 거주하며 냉난방이 갖추어진 문화생활을 하는 환경적이 원인과 식탁 음식에 노출되는 음식적인 원인 항생제에 대해 너무 빨리 과다 노출되는 이원적인 원인 스트레스에 과다 노출된 정신적인 원인 등 모두 자연으로부터의 일탈한 생활이 알레르기 질환을 계속 증가시키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면역반응 중에서도 특히 림프구에 의한 항원 항체 반응입니다
림프구는 한번 인식한 외래 물질을 길게는 수십년까지 기억하고 있다가 그 이물질에 두 번째 노출될때부터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콧물 재채기 두드러기 피부발진 심하면 호흡곤란에 이르기까지 이물질을 없애려는 반을을 유도합니다.
어렸을때는 이런 림프구가 월등히 많은 체내 환경탓에 항원(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외부물질 꽃가루, 진드기, 집안 먼지등)이 많아서라기보다는 항원을 인식하는 림프구가 많아서 알레르기 질환이 생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에 대한 과잉보호나 지나치게 치료 약물에만 의존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알레르기 질환을 나을수 있는 상황을 포기하여 성인으로까지 질환을 이행시키는 것이 알레르기 질환을 증가시키는 중효한 또 하나의 원인입니다.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하려면 초기에 무분별한 항생제나 스테로이드 계열의 약물에 노출되지 않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체질적으로 허약하거나 면역력이 약한 경우는 위의 약물에 의해 얻는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고 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산아거나 성장이 더디거나 밥을 잘 안먹고 편식하거나 피부가 건조하거나 항상 피곤해하거나 감기를 비롯한 각족 감염 질환을 잘 앓거나 고열감기를 자주하거나 천식이나 비염등의 알레르기 증상을 겸한 아이들은 꼭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기능을 올림으로써 성장과 아토피 예방 및 치료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 혹 스테로이드 약물이나 로션제재 등에 반응이 더디거나 자주 재발하는 경우는 한의원에서 근본적인 원인 치료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병을 앓는 시같이 길어질수록 병을 몰아내는 시간도 길어지게 됩니다
알레르기 질환이 피부나 코의 점막 장점막 기관지 점막 등에서 주로 반을하는것은 몸안의 유해 물질을 배설하고자 하는 치유반응의 일종인데 그것에 대해 그때그때 증상만 치료하는 대중 치료약물에만 의존해서는 알레르기 질환에서 절대 벗어 날수 없습니다.
근본적인 치료가 행해질수 있도록 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과 습관의 교정이 필요하며 몸안의 환경이 오염된 것을 바로 잡아주는 해독 단식요법 등을 일시적으로 시행하여 체질개선을 도모하는것이 알레르기 질환을 극복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한의학 박사 제종민 2007년 03월 29일 11시 31분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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