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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마사 장학금 2,500만원 전달 』
사천읍 정의리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합천해인사 포교당달마사(주지 해일스님)는 지난 7일 불우이웃과 동광복지 장학생 50명에게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제5회 동광당 명진 대종사 추모 복지장학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동광복지 장학금으로, 올해로 5년째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동광복지장학금 2,500만원은 대학생 10명(각 100만원), 고등학생 20명(각 50만원)을 비롯해 저소득가구 20세대(각 25만원)에 전달됐다.
달마사 신도들은 “후학양성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3년 09월 12일 11시 51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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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