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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사천권관리단 2차 “수돗물 음용아파트” 현판식 개최 』
지난달 27일 경남 사천시에 수돗물을 직접마시는 “수돗물 음용 아파트” 현판식을 개최했다.
K-water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사천시 정만규 시장, 용강2차 휴먼시아 아파트 대표, K-water 경남본부 김영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수돗물 음용 아파트』란 아파트 주민 전체가 정수기를 사용하거나 샘물을 음용하지 아니하고,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아파트로서 건전한 소비생활을 통해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진하는 환경 프로젝트로 2011년 1차로 사천읍 대경파미르 아파트가 선정된 바 있다.
K-water 사천권관리단과 사천시는 지난 5월 용강동 “용강 2차 휴먼시아아파트”를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수돗물 음용 아파트』로 선정하고 주민들이 수돗물 수질을 직접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수질자동측정기’를 설치하여 아파트 정문 LED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수질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원한 물이 나오는 수돗물 음수대를 아파트 내에 설치하고, 저수조 수질 검사 및 품질확인제 등을 실시하여 수돗물의 올바른 인식 정립과 음용률 향상 촉진을 위해 노력중이다.
장주현 K-water 사천권관리단 단장은 “이번 수돗물 음용아파트사업을 계기로 시민들이 수돗물을 직접 음용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정수기 사용 및 먹는 샘물 음용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함으로써 저탄소 녹색 사천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년 10월 02일 11시 5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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