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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도내 전자업체 中 상해서 80만달러 계약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노성호)는 경남도와 공동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2013 상해 아시아 전자전’에 (주)한국전자기술 등 5개 업체가 참가해 120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8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아시아 5개국(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전자전 기관이 공동 주최한 상해 아시아 전자전은 올해 10회째로 82회의 역사를 가진 중국 최대 규모의 전자정보통신 박람회 ‘중국전자전(China Electronics Fair)’과 병행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자동차 전자부품 인덕터를 생산하는 HS코프레이션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프랑스 바이어로부터 샘플 및 견적을 받아 실질적인 계약성과를 이뤄 내기도 했다.
(주)한국전자기술은 스마트 기기 휴대용 보조 배터리를 생산하는 업체로 중국바이어와의 제품 OEM 계약 및 향후 한국방문을 통해 구체적인 수출물량을 협의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 관계자는 “ 중국 바이어 대부분이 자국 제품의 낮은 품질을 인정하는 등 같은 제품이라도 높은 품질의 한국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 관계자는 “전자관련 신제품은 앞으로 구매력을 지닌 중국 및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으며 한국 업체들의 적극적인 시장진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관 특설무대에서는 참가업체 10개사가 직접 제품을 시연하기도 했다.

2013년 11월 21일 11시 34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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