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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구동 최우수 마을지킴이단 선정, 도지사 표창 수상 』
경상남도 주최로 지난달 29일 경남도청 신관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경남 아동ㆍ여성인권지킴이의 날』 행사에서 사천시 선구동 마을지킴이단(단장 이영순)이 최우수 지킴이단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사천시 아동ㆍ여성안전 지역연대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마을지킴이단사업은 14개 마을 66명의 지킴이단으로 구성되어 43세대의 위기가정을 수시로 방문하여 우리이웃을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각종 범죄로부터 예방하고 밀착형 사회 안정망 구축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특히 최우수 지킴이단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선구동 마을지킴이단(4명)은 지역의 활용 가능한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위기가정 5세대에 대하여 전문상담지원, 집수리, 아동집단 상담지원, 물품지원, 청소봉사, 반찬 나눔 등 대상자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으로 모범사례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지킴이단들의 사기가 진작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킴이단 활동을 통하여 위기가정을 발굴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2013년 12월 05일 11시 19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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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