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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보건소 보건복지부 장관상 2관왕 쾌거 』
사천시가 한의약공공보건사업 분야 우수 지자체로 우뚝 섰다.
사천시보건소는 지난달 29일 부산 그랜드 호텔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3년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평가 및 경진대회’에서 최지영 주무관이 2013년 한의약공공보건사업 유공자 수상과 함께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에 출전하여『99까지 88하게 한방으로 중풍 없는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을 발표, 전국 162개 보건소 중 2위를 차지해 우수 기관상을 받음으로써 전국 유일 보건복지부 장관상 2관왕의 쾌거를 올렸다.
시 보건소에서는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지역주민의 만성·퇴행성 질환의 한의학적 관리를 위해 “한방으로 중풍 없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15개 마을 주민 6,000여명을 대상으로 12주간(주 1회)시행하였다.
참가 주민들에게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적인 건강검진, 보건소 한의사의 사상체질별 진료를 통한 침?뜸 요법과 한방 첩약 등 중풍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시술, 한방 기공체조와 경혈마사지, 한방 비누만들기, 중풍예방 식이교육 및 실습, 노인 우울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중풍의 원인 및 조기증상, 중풍 발생 시 응급대처법에 대한 다채로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노년기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사천시에서는 이외에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아침한방기공 체조, 한방 갱년기 테라피, 동의보감(東醫寶鑑)건강교실, 한양방한방애(韓方愛)교실, 웃음찾는 한방교실, 한방가정방문진료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한의약 허브 보건소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3년 12월 12일 10시 56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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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