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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살기운동사천시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행사 가져 』
바르게살기운동사천시협의회(회장 김경부)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벌용동위원회(위원장 정유미)와 함께, 지난 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에 사랑 나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 대상자는 사천시 벌리동에 거주하면서 폐지를 주어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할머니로서, 그 동안 넉넉지 않은 살림으로 인하여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날 회원들은 지저분하고 불결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였으며, 노후한 연탄보일러로 인해 가스냄새가 진동한다는 소식을 접한 벌용동 방위협의회 총무(강봉순 / 동원건축설비)는 무상으로 보일러를 교체해 주어 주위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한편 사랑의 집 고쳐주기와 함께 인근의 경로당에서 점심 조차 제대로 챙겨 드시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서는 팥 칼국수를 회원들이 손수 끓여 대접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종주 벌용동장은 “많은 회원들이 참여한 뜻 깊은 봉사활동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2013년 12월 12일 11시 01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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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