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했지만 부동산시장에 대한 관심은 많이 멀어진 모습이다. 주간 조사에서 경남은 매매, 전세 모두 보합세를 기록했다. 지역별 평형별로도 변동을 기록한 곳이 없다.
최근 4주간 가격 변동을 살펴보면 매매는 0.01%가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거제시(0.04%), 양산시(0.01%), 창원시(0.01%)가 상승했다.
전세에서는 0.03%의 변동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창원시(0.12%)가 상승한 반면 양산시는 -0.18%를 기록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해에 아파트 시장이 약세를 보여 올해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실질적으로 입주 물량이 올해에도 2만 3000여 가구가 예정되어 있어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창원시가 북면 신도시와 지역 내 입주 물량으로 말미암아 약세가 예상되고, 진주시와 양산시도 입주 물량 부담이 크게 작용할 가능성이 커 전세가 약세를 보이면서 매매에서도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