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갑오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손길 이어져 』

·사천시의회(의장 최갑현)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2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한센병 환장 정착촌 등 6개 시설을 방문하여 비누세트와 라면, 성인용 기저귀 등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시설생활자들을 위로했다.
최갑현 의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풍토가 조성되기를 바라면서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이 되면 시설을 방문하여 사회로부터 소외된 어린이와 노약자 및 중증장애인들을 위문 격려함으로써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 사천세관(세관장 김상현)은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사회책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4일 사천시 향촌동 관내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위사진)
이날 1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원들은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향촌동주민센터로 부터 생활이 어려운 노인 3세대를 추천받아 가구당 연탄 200장씩 직접 전달하였다.
김상현 세관장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지역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포자율방범대(대장 정춘상, 회원 18명)는 지난 17일 서포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396만원을 전달하였다.(아래사진)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서포자율방범대가 지난해 12월 29일 서포면 소재 동양다방에서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하여 마련한 수익금전액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승인 후 저소득층 66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춘상 서포자율방범대장은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행사를 15년째 개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시 지역봉사단체 동삼회(회장 장영호)는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필요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향촌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지난 20일 향촌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장영호 회장은 “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성금을 마련한 만큼 지역의 어려운 세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향촌동주민센터(동장 강효정)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세대 10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갑)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지난 21일부터 위문방문에 나섰다.
사천교육지원청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다솜회에서는 노인양로시설인 삼소원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초?중학생 15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쌀, 간식, 생활용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위문방문으로 어려운 형편에서도 씩씩하게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나가고 있는 대견한 우리 학생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힘든환경에 있는 관내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경남은행 삼천포지점(지점장 강명조)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떡국선물세트’ 200박스 (박스당 3kg)를 사천시에 기탁했다.
강명조 지점장은 지난 15일 오전 사천시를 방문해 정만규 시장에게 ‘사랑의 떡국 기증서’를 전달했으며, 기탁한 떡국선물세트는 사천시가 선정한 소외계층세대 200가구에 지원된다.
강명조 지점장은 “이번 설날만큼은 지역민 모두가 부족함 없이 보냈으면 한다”며 “지역사회 각계 각층의 온정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22일 김해 길손의 쉼터 무료급식소를 시작으로 경남(창원ㆍ김해ㆍ진주ㆍ양산)과 울산지역 6개 무료급식소에서 별도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연다.

2014년 01월 23일 10시 58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