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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간 상생협력 협약 』
사천시는 지난 17일 오후 4시 정만규 사천시장과 서유성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간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사천시민은 병원 이용시 진료 편의를 비롯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병원에서는 사천시와 협의하여 도서, 벽지 등 의료 낙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하게 되며, 지역 특산품을 구매 하는 등 다양한 지원 활동도 펼치게 된다.
사천시 역시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교직원에게 관광안내 등 편의를 제공하고 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상호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유성 병원장은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40년 역사와 전통이 있는 종합병원으로 최신 장비와 시설,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의들이 조화롭게 팀을 이뤄 환자를 돌보고 있다"며 "순천향의 인간사랑 정신으로 사천시에서 오는 분들에게 특별한 관심으로 정성스럽게 진료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만규 사천시장은 “대형병원이 없는 사천지역에 순천향이라는 좋은 병원과 인연을 맺어서 기쁘고, 의료소외 지역에 대한 의료봉사 활동 등 순천향 병원의 역할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기대 한다"며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4년 01월 23일 11시 0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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