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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작가회 신임 지회장에 하아무씨 』
한국작가회의 경남지회(경남작가회의) 신임 지회장에 하아무(49·사진) 소설가가 선출됐다.
경남작가회의는 지난달 24일 오후 7시 거창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갖고 소설가이자 동화작가인 하아무 씨를 새 지회장으로 추대해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하 지회장은 “작가회의가 하나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실제적인 일을 원활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회원들이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회원들의 창작 지원에 힘쓰고 그에 걸맞는 지면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우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경남작가상’을 제정해 시상하는 등 경남의 문학지형을 일신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하 신임 지회장은 2003년 ‘작가와 사회’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2007년 전남일보 신춘문예, 2008년 MBC창작동화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으로는 ‘마우스브리더’, ‘황새’ 등이 있다.
2014년 02월 06일 11시 12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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