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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고 한별단 진로탐색으로 알찬 방학 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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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폭 넓고 꾸준한 활동을 하는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 사천고등학교 한별단 ’은 서울잡월드체험, 진주교도소 교정시설체험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자신의 진로를 찾아보는 등 알찬 방학을 보냈다.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 주관으로 지난달 2일부터 4일까지(2박3일)실시한‘2014 KOYA 겨울캠프’는 경남지역 중·고등학교 단원 200명이 참가하였다. 참가한 단원들은 레일코스트와 나만의 달력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더 페인트 히어로 공연 관람, 롯데월드 야간체험을 하였다. 그리고, 한국잡월드를 방문하여 관심 직업 분야 2가지를 선택하고, 미래의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38명이 참가한 사천고 한별단원들은 봉사활동 6시간을 실시하였고, 강주완(2), 김동은(1) 단원이 총장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난달 14일 진주교도소(소장 정운선)에서 운영하는‘교정시설 청소년 체험캠프’에 단원 41명이 참여하여, 법질서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교도관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름 방학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 번 체험활동은 수용자들의 거실체험, 보호장비 체험, 수용자 체험담 수기 청취, 아버지학교 동영상(MBC 일요토픽 방영) 시청 등의 주제로 이루어졌다. 단원들은 범죄의 결과가 개인과 가정에 얼마나 엄중하고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인식하고, 직접 체험 소감문도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지도한 한별단 이영인 지도교사는“ 부모님과 단원들의 많은 참여에 항상 감사드리며, 경남연맹과 진주교도소에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봉사활동, 체험활동과 더불어 진로직업 관련 프로그램도 주기적으로 주관할 계획입니다.”라고 지도소감을 말했다.
이영인 지도교사는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 교수단으로 사천고 한별단원들을 20여년 열성껏 지도하고 있으며, 진주보훈지청‘우리고장 현충시설 알리미’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에는‘제62주년 재향군인의 날’교사부문에서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10월 15일)을,‘제15회 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청소년지도자부문 우수로 경상남도의장상(11월 27일)을, ‘2013. 창의?인성 교육 실천사례 연구대회’ 청소년단체활동부문에서 3등급을 받는 등 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3년 전부터 ‘청소년단체 지도 및 운영의 실제’활동 책자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14년 02월 06일 11시 12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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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