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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발전연구원 연세대학교, 학술·연구 교류협력 협약 체결 』
(재)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경남발전연구원, 연세대학교와 학술·연구 교류협력을 위한 MOU체결을 지난달 28일 오전 11시에 경남발전연구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에서는 전병천 원장(경남TP), 김영표 부원장(경남발전연구원)과 이연숙 교수(연세대학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남 종합발전계획(2012～2020)과 연계된 스마트 그린도시 모델 발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실행계획과 정책 창출에 3개 기관이 협력하게 되었고, 특히 ICT 기반의 도시재생 정책 등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였다.
이어진 ‘경남발전정책 세미나’에서 윤석무 경남TP 정책기획단장은 경상남도의 산업현황과 ‘5+1핵심전략산업 육성’에 근거한 경남 산업육성 정책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어 이연숙 원장(연세대 심바이오틱 라이프텍 연구원)은 ‘지역자력형 도시 재생’에 대한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산업화 과정에 이루어진 중앙 중심의 개발 정책에서 벗어나 고령친화와 사회 친화형 도시재생 모델을 설명하였다.
또한, 이정훈 교수(연세대)는 ICT 기술을 활용한 U-City 정책에 대한 국내외 사례 분석과 경남의 현황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김영용 교수(연세대)는 신재생에너지 관리시스템에 대해 논하면서, 앞으로, 경상남도 신산업 창출을 위한 지역혁신 플랫폼으로서의 스마트 그린도시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지역경제 및 과학기술 발전을 위하여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연구정보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식의 시너지 효과와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과학기술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한 경쟁력 있는 정책개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2014년 03월 06일 11시 3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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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