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역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창작활동과 창의력 신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 24회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오는 27일 개최되는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경남 3곳(창원-용지공원ㆍ김해-국립 김해박물관ㆍ진주-진주성)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동시 실시된다.(우천시 5월 11일로 순연)
여성 백일장은 공통 주제에 맞춰 운문과 산문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연령과 학년에 따라 개별 주제가 주어진다.
대회 참가는 경남ㆍ울산에 거주하는 여성과 어린이(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물론 별도 접수과정(대회당일 교부되는 작품용지로 대체)은 없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뿐 아니라 여성 백일장 입상자 장원 1명에게 은행장 상패와 상금 100만원 차상 3명에게 은행장 상패와 상금 50만원 입선 15명에게 은행장 상패와 상금 2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입상자 최우수상 4명에게 교육감 상패와 장학금 20만원 우수상 15명에게는 은행장 상패와 장학금 10만원이 수여된다.
또 특선 120명과 입선 2400명에게 은행장 상과 부상을 수여되며 단체상에 선정된 5개 학원에는 은행장 상과 2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김영모 지역공헌부장은 “예년 보다 더욱 알찬 내용으로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경남ㆍ울산지역 여성과 어린이들의 많은 참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