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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현면 주문 남양동 대례간 도로 확·포장공사 착수 』
사천시 용현면 주문리 신평 마을과 남양동 대례 마을을 연결하는 농어촌도로(시도 14호선) 확·포장공사가 5월초에 착공된다고 사천시 관계자가 밝혔다.
이 구간은 남양동 대례 마을과 용현면 주문리 신평 마을을 경유하여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과 연결되는 곳으로, 국도 3호선의 확장으로 국도의 진입이 불가능하여 차량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차량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주민들의 민원도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는 주문~대례간 도로 확·포장 공사를 위해 시비 35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2016년 완공을 목표로 670m의 도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대례마을과 신평마을간 2차선 도로가 연결되어 국도의 진·출입이 용이하고, 동시에 차량통행이 원활해져 낙후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하였으며, 도로 확·포장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05월 01일 11시 13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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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