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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보건소 아침 밥 먹기 캠페인 』
사천시보건소는 지난 23일 아침 7시 ~ 9시 등교 시간에 사천중학교(사천읍 소재) 정문 앞에서 학생 및 교직원 850여명을 대상으로 아침 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보건소에 따르면 “제9차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결과, 주 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이 26.4%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아침 결식은 주의집중력 저하, 인지력 및 학습 수행능력 저하를 초래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사람에 비해 비만의 위험이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실천 홍보로 아침결식률을 감소시켜 학습능력 향상 및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자 사천YWCA, 농협사천시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천지사와 연계하여 운영하였다.
사천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으로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에 노출되어 건강한 먹거리에 소홀히 하는 청소년들에게 바른 음식문화를 선도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여 청소년 아침결식율 감소 및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2014년 05월 29일 10시 3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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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