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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가천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 가져 』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지사장 김병기)는 지난달 29일 10시부터 사천시 사남면 가천리 소재 사촌지구 둑높이기사업 현장에서 사천시,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등 유관기관 재해대책 담당자 20명과 사남면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하여 “2014년 재난대응 가천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지진 발생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저수지 붕괴, 배수장 가동중단 등 수리시설의 자연재난을 신속하게 대처하고, 공사와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의 비상상황에 대한 위기대응능력 제고와 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날 훈련에는 저수지 제당 붕괴 시점부터 신고, 대피, 인명구조, 피해복구 등 체계적인 대응훈련으로 진행되었다.
김병기 지사장은 이번 훈련은 세월호 참사 등과 같은 위기상황 발생시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향후 풍수해·지진 등 어떠한 재난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위기대처 능력을 배양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날 훈련을 마무리 하였다. 2014년 06월 05일 10시 5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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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