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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서울병원 골괴사, 척추, 무릎수술 3000례 달성 기념행사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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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심병원, 열정이 넘치는 병원, 제대로 된 병원, 소외된 지역민을 두루 보살피는 병원"이란 기치 아래 최고의 의료진과 시설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온 경남 사천 삼천포서울병원이 지난 19일 골괴사·척추·무릎수술 3000례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삼천포서울병원은 지난 2006년 개원이후 무릎관절과 척추센터를 개설해 목,허리,어깨,무릎관절치료 중점병원으로 개원 8년만에 위·대장 용종제거술 3000례 달성에 이어 골괴사·척추·무릎수술 3000례 달성은 지역병원으로서는 주목할만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삼천포서울병원의 골괴사·척추·무릎수술 3000례 달성은 대부분의 환자나 보호자들이 대도시의 대형병원들을 신뢰하고 찾는 현실을 감안할 때 중소도시에서 단시일에 이같은 결과를 낸다는 것은 대단한 사건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이승연이사장은 삼천포서울병원이 8년만에 서남해안 지역거점병원으로 자리 잡고 승승장구할수 있었던 비결은 의료진과 임직원들의 노력덕분이었다면 삼천포서울병원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기념인사를 마쳤다.
한편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은 잠수병 및 가스중독(일산화탄소 중독 등)으로 인하여 응급 치료를 요하는 환자를 위해 “응급의료지정병원”으로 전문의사 와 운용기사가 24시간 진료대기하고 있고 국내 유일하게 “고압산소치료센터“를 운영중인 2차 준 종합병원으로 인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10병상의 중환자실을 운영 [인공호홉기(Ventilator)4대 보유]하고 있다.
삼천포서울병원 고압산소전문치료센터는 잠수병을 치료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6대기압 의료용 챔버시설을 갖추고 잠수병 전문의사와 운용기사, 간호사가 24시간 진료 대기하는 고압산소치료센터를 운용중에 있다.
이 시설은 12명이 동시 치료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의료진이 챔버내에 투입돼 환자 상태 변화에 따라 즉각적으로 약물치료와 시술이 가능한 복실 구조로 국내 최초로 최대 규모의 의료용 고압산소치료센터이다. 최근 세월호 침몰로 인한 민간잠수사 5명이 잠수병으로 후송되어 입원치료후 5명 모두 완쾌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생활에 복귀시킬수 있었던것도 고압산소치료시설이 있었기 때문이다.
최신형 GE 1.5T MRI(자기공명영상장치), CT(전산화 단층촬영), 근전도기, C-ARM, 미세현미경등 난치성 치료에 필요한 의료장비가 빠짐없이 구비되어 있는 삼천포 서울병원은 최근 가스중독(일산화탄소 중독), 당뇨 족부괴사, 버거씨 병(혈액순환장애), 중풍, 잠수병 등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 대전, 대구 등 원거리 대도시의 대학병원 및 3차 종합병원에서 경남 사천의 삼천포서울병원을 찾아오는 등 해양도시인 사천시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2014년 06월 26일 11시 2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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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