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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양초, 학부모와 함께 매실 효소 담그기 체험활동 가져 』
수양초등학교(교장 박기대)는 3학년 학생들이 지난 18일 ‘6월의 푸른 보약 매실효소 만들기’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체험에 앞서 학생들은 건강 음료의 우수성, 매실발효액이 만들어지는 과정 및 몸속에서 영양성분으로 작용하는 것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학생들은 매실을 만져보고 함께 발효액을 만들어 급식소에 보관하였다.
학생들은 “이른 봄부터 꽃을 피우는 매실에 원당을 넣어 100일 이상 숙성시키면 건강 효소로 변한다는 시실에 신기해하면서 조상들의 지혜로움을 느꼈다”고 하였다.
매실효소는 여름철 갈증 해소뿐만 아니라 살균과 항균작용을 도와 식중독을 예방하며 숙성 과정을 급식소를 드나들 때 마다 눈으로 관찰하면서 우리 전통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것이라 기대된다. 2014년 06월 26일 11시 16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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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