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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남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 인력양성사업’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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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 전병천, 이하 ‘경남TP')가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그린에너지 인력양성사업’이 올해 6회째를 맞아 ‘신재생에너지 인력양성사업’으로 이름을 바꿔서 14일부터 두 개 과정 총 40명(과정당 20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산업현장에 투입한다.
이번 교육은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 2개 과정으로 경상대학교 태양에너지사업단과 재료연구소 풍력부품핵심기술연구센터가 교육전문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는 초보자도 이론과 현장실무를 겸비할 수 있도록 공통기초(2주), 전공심화(6주), 현장실습(12주) 등 총 20주에 걸쳐서 세분화된 교육을 단계별로 진행한다.
특히 기초 및 전공심화 교육(8주)은 이론수업을 진행하며, 현장실습(12주)은 실험실습과 산업현장 인턴쉽을 통해 실무를 직접 체험토록 함으로서 교육생들이 현장에 대한 두려움을 사전에 극복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장 적응력을 높여 취업과 취업유지율을 높이는데 집중 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기간 동안 교육생들과의 개별면담, 취업아카데미, 워크숍, 산업체 전문가 특별강연 등을 병행하여 기업과 교육생 상호 수요와 기대치를 공유하게 함으로서 일자리 눈높이에 대한 미스매치를 사전에 해소하여 이직을 최소화하는데도 노력을 기울 일 예정이다.
지난 5년간 ‘그린에너지 인력양성사업’을 통해서 총 422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였으며 그 중 334명이 신재생에너지 산업 현장에 취업(취업율 79%)하여 관련 기업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교육수료생 5명을 채용한 함안군 군북산업단지 소재 풍력발전기 부품 전문기업인 (주)미래테크 박희천 대표이사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경남지역 중소기업으로서는 그린에너지전문 인력양성과정에서 공급되는 전문 인력이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유일한 인력공급 루트로서 배출되는 인력의 자질 또한 매우 만족스러워서 향후 풍력분야 명장으로 키워나갈 계획인데, 경상남도와 경남TP가 인력을 양성해서 지속적으로 공급 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지역 기업들의 인력수급에 대한 기대가 아주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2014년 07월 10일 11시 0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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