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남양초등학교, 용현초등학교 제8회 전국타악경연대회 각부문 은상 수상 』
남양초등학교(교장 정현수)는 지난 2일, 3일 이틀에 걸쳐 열린 2014 세계타악축제 제8회 전국타악경연대회 전통타악 초·중등부 부문에서 은상(2위)을 수상하였다.
풍물부 학생들은 상쇠의 이끎으로 1차부터 12차로 이어지는 판굿을 자연스럽게 연기하였으며, 공연은 오방진풀이와 길군악 등 멋들어진 판굿과 경쾌하고 힘찬 상모놀이로 이루어졌다.
12차 농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소고수의 날렵한 자반뒤집기, 웅장한 무대 연출과 신명나는 악사들의 연주, 소고수의 개인놀이, 설장구 개인놀이, 열 두발 상모돌리기는 관객의 탄성과 박수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대회에 참가한 상쇠 김○○학생은 “무더운 여름에 대회 준비를 하여 많이 힘들었지만 노력한 만큼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보람차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현초등학교(교장 강대백)도 지난 3일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8회 사천세계타악축제 전국학생타악경연대회' 초·중·고등부 서양·창작타악부문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용현초등학교는 우리 전통 장단과 브라질의 삼바 리듬을 섞어 바투카다 악기를 사용하여 흥겨운 타악 리듬을 만들어 관객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5학년 김민서 학생은 “처음에는 여름방학에 다른 친구들처럼 놀지 못하고 연습을 많이 하여 지치고 힘들었지만, 노력한 만큼 대회에서 좋은 경험과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3년 창단한 용현초등학교 타악앙상블은 지난해 제1회 경남 초등학생 창작 타악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2013. 사천 종합예술교육발표회에 초청 연주를 하는 등 활발한 음악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있다. 2014년 08월 07일 11시 53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