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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부삼천포향우회 이홍식 씨 대한행정사협회 제11대 부산광역시지부장 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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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삼천포향우회 자문역이며 고향 삼천포사랑회(삼사모) 고문인 이홍식(李洪植 78세)씨가 지난달 20일 오후3시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행암빌딩 10층 대강당에서 대한행정사협회 부산광역시지부 제11대 지부장에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회장단을 비롯 부산시지부의 임원, 대의원, 이사,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정기총회를 겸한 자리였다. 3명의 지부장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직선 대의원 69명중 1명의 기권자를 제외하고 전원 만장일치로 이홍식 씨가 4선의 연임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참석 회원들의 축하 꽃다발 속에 묻힌 이지부장은 당선 소감에서 “재부삼천포 50,000여 향우와 고향 향인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면서 “지난 재임 9년 동안의 못다한 일들을 하나하나 챙겨서 인생80의 마무리와 함께 이루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지부장은 고향인 삼천포 동금동에서 태어나 삼천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향 각지의 “치안행정 관서장”을 지내며 부산시지방경찰청에서 30여년의 경찰생활을 마감했다.
이지부장은 1978년 5월께 드디어 동래 온천장 식물원에서 재부삼천포향우회 창립총회를 가지게 됐다. 이지부장은 그때부터 40여년의 시간속에 고향 삼천포의 일들은 물론이려니와 향우회의 발전 육성에 헌신적으로 참여, 회원 주소록 정비를 비롯 조직 정비를 하였고 향우회지 ‘향경(鄕耕)’을 발간(1~3호까지) 15년여동안 삼천포향토의 역사, 문화, 전통에 대한 그 뿌리를 거슬러 찾아 ‘향경’지에 수록 50,000 재부향우와 고향 저명 인사들께 배부했고 장학활동도 병행했다. 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애향정신으로 ‘참다운 고향 사랑’의 큰 디딤돌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지부장은 재부삼천포향우회 수석부회장으로 있을 때 1995년 5월 10일 삼천포와 사천이 통합 되던 날 너무나 분개한 나머지 그때 “7만 삼천포시민에게 고함”이란 격문도 발표한바 있다.
이지부장의 약력을 보면 행정학 석사, 제4회 치안행정고시 전국수석합격, 치안행정서기관, 한국경비지도사협회 부산시 초대협회장(전), 신라검도협회 상임고문(공인5단, 현), 한국태권도협회 이사(공인6단, 현), 삼천포시명 되찾기운동 추진본부장(전), 삼천포사랑모임회 고문, 대한행정사협회 중앙회 수석부회장(현), 대한행정사협회 징계위원장(현), 부산시행정사 교육연수원장(현) 등 24부처의 화려한 약력을 쌓았고 면허는 공인행정사(안정행정부장관), 노무사(노동부장관), 중개사(부산시장) 등 10여종을 취득했으며 저서로는 청암시집 ‘푸른산 흐르는 노래’, ‘삼천포시명되찾기 운동사’, 논문 자동차 위·수탁 경영사업의 실태와 경영개선 연구론(부산대학원, 석사) 논문 등이 있다.
그외 행정법률 사무의 취급업무인 국가기관에 대한 행정법률관계상담(법률상담)등 10여개 분야에 따른 자문 등을 맡아 보고 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4년 09월 04일 11시 2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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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