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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추석명절 따뜻한 사랑의 손길 이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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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우체국(국장 하수환)은 우리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3일 지역아동센터인 두량공부방(센터장 백운균)을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체국 직원들로 구성된 다사랑 사천봉사회 주관으로 센터 운영에 필요한 식재료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가질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사천우체국은 이번 행사 뿐만 아니라 지역내 독거 어르신(2명), 장애인 가정(2명), 조손 가정(1명)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성금 및 성품(이백이십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이사장 이승연)이 지난 5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육군 39사단 118연대 4대대(사천 남양소재)에 상근예비역으로 복무중인 우수병사 3명에게 생활 장려금 520만원을 지급하였다.
이날 전달된 장려금은 삼천포에 거주하며 평소 헌신적인 복무자세로 부여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생계가 어려운 병사 3명에게 지급 되었다.
이날 이승연이사장은 삼천포서울병원이 8년만에 서남해안 지역거점병원으로 자리 잡고 승승장구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사천시민 여러분의 덕분이었다며 삼천포서울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천포서울병원은 이외에도 생계가 어려운 환자 의료비지원, 필리핀 해외 의료자원봉사 , 어업인 의료지원 봉사, 사천시 희망나눔 무료진료 활동, 삼한노인대학 무료급식 및 식사도우미 활동, 삼천포 용궁수산시장 건강강좌 등 왕성한 지역사회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설, 추석 등 명절이 돌아오면 어김없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위문금을 전달해 온 분이 있어 화제다.
사천시 천일주유소 대표인 진영욱씨(남, 84세)는 올해 추석에도 어김없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여, 지난 20여 년 간 총 40회째 위문금을 기탁하였다.
진영욱 대표는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위문금 전달 대상자 50명을 지난 5일 벌용동주민센터에 초대하여 따뜻한 격려의 말과 위문금을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위문금 전달식은 경기 불황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며, 명절이라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될 수 있는 날이기에 조금이나마 그들의 마음을 풀어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진영욱 대표는 “크지 않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전KPS(주)삼천포사업처가 민족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역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전KPS 임직원들은 지난 2일~3일 양일간 사천 관내 홀몸어르신 5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사과와 배가 들어있는 과일선물세트를 전달하는 한가위선물나눔 행사를 했다.
그리고 이날은 단순히 선물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추석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묻는 등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kps는 이처럼 설날, 추석 등 명절에 즈음하여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정담을 나누는 행사를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수년째 계속해오고 있다.
·사천시새마을회(회장직무대행 안화영)에서는 지난2일 오전10시 30분 시청앞 광장에서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읍면동 단체장 및 지역, 부녀, 문고 회장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쌀 모으기는 지난 8월 25일부터 14개 읍면동 협의회, 부녀회, 문고에서 모은 쌀 15,000kg(3,500만원 상당)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 및 편부. 편모가정, 복지시설, 군부대 등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 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극심한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 세대에 대한 관심과 이웃과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사천시새마을회가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2014년 09월 18일 10시 58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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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